오른쪽 눈은 앞트임패임 + 쌍커풀라인으로 엄청 커보이고 왼쪽 눈은 풀림 + 괴상한 라인 으로 작아보여서
눈만 자른 사진보면 심하지않지만 얼굴 전체를 보면 걍 스노우 필터 씌운것 같아요ㅋㅋ...
상대가 내눈 이상한거 알아차릴까봐 눈도 똑바로 못쳐다보고 웃을때는 특히나 눈이 괴상해져서 편히 웃지도 못하고 , 사진볼때마다 한숨나와서 안찍고 있고 스트레스가 큰데 앞으로 1년뒤에야 시간이 나서 지금은 그냥 거울안보고 사진 안찍고 눈 내리깔고 살고있어요
첫수술 때 앞트임+쌍수였고 눈이 이상하다니까 본인도 인정하고 본인이 만든 패임도 메꾸어준다고 앞트임복원+쌍수 재수술까지 다시받고 이렇게 됐습니당 ㅎㅎ
눈 또 망한거 알고 앞트임 복원 전문 병원간다고 말했는데도 알았으니 우리병원와서 경과라도 보여달래길래 내 눈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봐라.라는 마음으로 갔어요 어차피 안할거 알면서 걍 미안한척 a/s라도 해주고싶어 하는 척이라도 하지 아니면 오라고 하지를 말지 분명 처음엔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태도가 너무 달라져서(단 한번도 감정적으로 언성높이거나 무례하게 행동한적 없어요)내가 또 사람을 너무 잘 믿었나 작아집니다....
어디까지하나 보려고 빈말로 a/s되냐 물어보니 130? 230? 더 달라는데ㅋㅋㅋ.... 공짜라해도 누가 거기서 다시해요 심지어 대표원장이라 +100 더 주고 했는데 이 모양인데 ㅋㅋㅋㅋ
요즘들어 든 생각인데 대표원장이라고 꼭 수술을 잘하는게 아니라 대표원장은 걍 돈많아서 강남에 병원 차린거고 오히려 스카웃된 페닥들이 더 실력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어쨋든 빨리 뭐라도 하고싶은데 1년 뒤까지 계속 이렇게 지내야겠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