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받은지 벌써 두 달 하고도 2주째 됐어 아무래도 내 나이 때에 맞는 고민이겠지만 진짜 특히나 나는 관리? 이런거에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던것 같아 괜히 화장하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그랬거든 인스타 이런데 보면 이쁜 언니들 진짜 많잖아 그런 언니들 처럼 되고 싶었어그러다가 친구 따라 눈 수술을 받았는데 원한데로 되질 않았어서 재수술을 알아보게 되었고 다른 고민 이였던 곳도 자연스럽게 상담을 받았던것 같아 그러다가 수술 결정을 하게 된거고 사실 이런건 겁없을때 하는게 맞는거잖아?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전사진 보면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분들도 많았어 근데 자세히 보면 진짜 전에 받은 눈이며 광대며,코며 볼살,턱라인까지 마음에 든게 하나도 없었어 매번 화장 하는 것도 지치고 주변에서도 지금도 괜찮다고 귀여워 보인다지만 난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거든 그래도 지금은 붓기도 많이 빠지면서 주변에서도 많이 예뻐졌다는 말 많이 듣고 있어 살 빠졌냐는 얘기도 듣고 무엇보다 코 라인이며 눈 라인,턱 라인이 좀 자연스럽게 된것 같아 만족스럽더라구 볼 살이나 광대도 많이 들어가 보여서 인지 살빠졌다는 소리를 하시는것 같아 수술 하고 나서는 부어있는 얼굴 때문에 거의 집에만 있었는데 지금은 엄청 돌아다니고 있어 이생활도 적응이 많이 되서 그런지 쨋든..이젠 붓기도 많이 빠지고 갸름해진 얼굴이 되니 너무 좋은거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