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 당연히 덜 빠진거 인지하구 다른건 아직 한참 기다릴 때라고 생각하고 뭐 맘에도 들고 하는데
절개 길이(칼로 짼 길이 ㅇㅇ)는 아무래도 회복이랑은 별개잖아...?
사진보면 알 수 있듯이 사진으로 볼 때 왼쪽 눈의 절개길이는 거의 눈 가로 끝까지 짼 반면에
오른쪽 눈의 절개길이는 거의 눈 가로의 반 조금 넘어갈 정도로만 쨌어, 정확히는 0.6cm? 정도 차이가 나.
걱정되는건 눈을 짼 길이, 즉 절개한 길이가 이정도로 차이가 나면 나중에 흉터 없어지고나서도 쌍꺼풀이 길이가 짝짝이가 된다던가 차이가 심하게 나진 않을까 젤 걱정되고,,, 혹시 의사가 수술 때 양 쪽 길이를 잠시 잘못 봤나 싶기도 하고,,, 했는데
직접 병원에 물어보니 절개 길이가 다른건 내가 짝눈이 있었거든? 그래서 원래 눈매교정을 하면서 짝눈 위치나 모양도 손볼 수 있는데는 손봐주는데 그 짝눈을 교정? 하여튼 맞춰주면서 절개 길이에 차이가 나는거래
근데 길이 맘에 안 들거나 나중에 모양 자리 잡았을때도 찍짝이면 찾아오라는데
궁금한게 원래 짝눈 같은거 교정하고 할 때 아무래도 짝짝이다 보니 절개 길이도 다르게 해서 해? 괜히 짝눈 교정해서 쌍꺼풀 라인 길이 짝짝이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ㅠ
그리고 절개 길이 차이는 어차피 나중에 흉터 없어지면 티는 안나니까 모양만 잘 나오면 재수술은 고려할 필요 없을 정도로 사소한걸까?
이걸로 나중에 재수술하기는 좀 그른가...?
그냥 라인 자리잡고 나서 길이 짝짝이면 그때 병원가서 재수술 알아보는게 맞을까?..?
붓기 빠지는 속도는 다른 경우가 많으니 지금 고민할 필요는 없어보여. 짝눈 고려해서 수술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의사도 있고 변수가 많아 굉장히 어려운거라고 자기처럼 노하우 있어야 할수 있는 스킬처럼 말하는 의사도 있더라. 확실한건 짝눈 교정으로 쌍수하는게 불가능은 아니지만 어려운것 같음.(특히 양 눈 조건이 다를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