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이후로
코멘트들을 보며, '그래, 시간이 해결해줄꺼야.'라는 마음가짐으로
연고 바르고 찜질하고 그 외엔 되도록 신경 안쓰려고하면서 지냈더니 벌써 한달째네요.
조만간 경과 진료 보러 가는데 아직도 짝짝인데 그래도 수술직후보다는 많이 나아졌어요.
여기서 앞으로 과연 더 나아질까나 싶은 걱정이 살짝 밀려오기는 하는데ㅋㅋ
그냥 눈 짝짝이만 어떻게든 빨리 벗어나면 좋겠다싶은 생각인지라..
주변에서 아직 라인도 좀 짝짝이 같고 한쪽눈이 좀 더 커보인다고, 눈에 힘주면 그 차이가 크다고 하네요.
한달 차인데 앞으로도 더 나아지..겠..죠?질까요?
여타 분들은 한번 짝짝이로 쭈욱 짝짝이었다는 분들 후기도 봐서 자꾸만 걱정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는거같아요ㅋㅋ
일단은 한달차이니 만큼 그동안의 경과 사진 올려봅니다...
수술 전 생눈 일반 사진이랑
중간엔 7일 이후로 중간중간 경과 보며 찍은 사진들인데 그냥 보기 너무 힘들어서 효과있는 카메라 어플로만 찍었어요ㅠㅠ
그리고 한달차 사진들.. 3장 중 첫번째는 렌즈+어플효과, 두세번째가 그냥 완전 생눈 일반컷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