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병원은 눈, 코 다 하라고 그랬었는데
거기서 했으면 어떻게 됏을지 무섭네요 ㅋㅋㅋ
병원은 진짜 많이 돌아보는게 답인 거 같습니다.
두번째 병원에서는 코 지금 너무 괜찮다고,
어린 나이니까 눈만 우선 하자고 그랬어요.
두번째 상담실장님이 지금 생각해도 어린 저를 배려해주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트임, 매몰, 지방제거 했는데
수술하고 나서는 옛날 눈이 너무 그리웠어요.
지금은 전 사진 보면 충격이네요 ㅋㅋㅋ
붓기는 빠졌다고 생각했을때도 빠진게 아니더라구요.
일년 지나니까 사람들이 쌍수한지도 모르고
저조차도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근데 눈 모양이 비슷해서 알아보는 사람이 있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쌍수 다시 하고 싶어요.
매몰이다보니 거의 풀린 거 같거든요.
근데 아직 이십대초반이고, 멋모를때라면
매몰로 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어차피 나이들면 재수술 하고 싶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