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눈이 심한 안검하수가 아니어서..
저도 모르게 눈을 크게 뜨고 다니면 좀 귀엽게(?) 보여서.. 수술전에는 그러고 다녔거든요.. 힘 좀 줘서 크게 뜨고 다녔는데..
버릇이 있어서 그런가..
수술한 후에도 그러고 다녀서..
(사실 버릇도 버릇이고.. 살짝만 뜨면 수술한 라인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사무실에서 완전 눈알이 다 보이도록 눈을 부릅뜨고 다니고 있는 저를 발견..ㅠ_ㅠ
안검하수 하신 분들..
나중에는 이런 버릇 없어지는 거 맞죠?
아직 소세지, 소세지 위에 눈 두덩이 붓기도 장난아니고..
안검하수 살짝 있어도 괜찮던 예전 눈이 그립기도 하고..
이건 완전 화들짝 놀란 필리핀 사람 마냥..ㅠ_ㅠ
이제 9일 됐는데..
자연스러워지는 건 맞겠죠?
정신병 걸릴듯..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