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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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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눈팅만 하다가~ 한번.. ㅎ

이뻐지겠어!! 2006-08-31 (목) 05:05 18년전 1088
https://sungyesa.com/new/d03/216467
안녕하세요~
9월 5일에 수술 예약을 해뒀어요.

눈하고 코를 할건데요 ^ ^;
워낙 콧대가 없어서.. 4mm 해주신다는데; 얼마나 올라갈 지 모르겠어요 ㅠ_ㅠ 작년에 상담받았을때도 여러군대에서 4mm소리 들었는데.. 훌;

눈은 앞트임하고 쌍컵 할거에요~
아웃 라인으로 부탁드렸는데..

저는 얌전해 보이고 지적인 이미지 보다
수술 티가 나도 (솔직히; 없던 쌍컵이 생겼는데 다들 눈치 채죠 ㅎ) 이지적이고, 날카롭고 그런 느낌을 원하거든요.
그래서 아웃폴더로 할건데..
눈에 지방은 없다 하시는데; 피부가 춈 두껍다 그러셔서.. 살짝 고민되네요.

하마사키 아유미 같은 눈을 좋아하거든요 ^ ^;
고양이눈..



각설하고; 사실 저런 수술 계획을 말씀 드리려는 건 아니고요;

수술 날짜를 8월 14일에 잡았던 것 같은데-
그때는 5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빨리 하고 싶어!
라는 맘이었는데 ..
핸드폰 앞에 d-day설정하고~ 그러고 보니까
하루하루 숫자가 빨리 줄어들어서;
어느덧 5일.. 그러니까 네밤만 자면 수술날이네요 ㅠ

엄청 떨려요 정말..

대구에서 하는데요 ^ ^

정말 어제까진 괜찮고~
성예사 글을 봐도, 덤덤했는데.
갑자기 실감나기 시작한다눈;;
글만 읽어도 살이 부들부들 떨려오고.
과연 결과가 잘 나올까- 하는 두려움..

어떤곳에선 코만 150 나왔는데,
어떤곳에선 코끝도 내려야 한다고 250 부르셔서..
괜히 고민되고 ㅠ (예약은 150에서;)


정말, 벼랑끝에서서, 마지막 선택을 한 수술입니다.
단순히 예뻐지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생계에 대한 욕구가 더 강하게 작용하네요;
정말 마지막! 마지막 돈을 들이부은거라서..
수술 실패하면 저는 (- -)정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한 처지거덩요.. ㅠ_ㅠ


잘 되면 좋겠어요 정말...
훌 -_ㅠ

이렇게 수술전에 불안한 마음은,
모두들 갖고 있는 마음이겠죠??

나만 설치는 건가.. 훌훌훌-
Transl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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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진희에요★ 2006-08-31 (목) 23:11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6468
병원 잘 알아보고하세요~~ 코수술할떄 재료는 어떤걸쓰는지도 나중코모양에 상당비중을 차지해요..자신의 코상태에맞는 수술방법으로 해야합니다...사전지식없이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수술해버리면 나중에 후회한답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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