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예약 잡아놓고 오늘 아침까지 아무생각 없었는
데 병원에 들어가니까 완전 떨리더군요ㅋ
전에 상담했을때 선생님이 제안하신 쌍커풀이 딱 제스탈이어서 엄마가 째자고-_-;; 하셨는데 매몰로 밀고 나갔답니다ㅋㅋ
수술하기 전에 간호사 언니가 마취주사 아프다고
겁을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이 라인그릴때
마취하는건줄 알고 움찔 했다가 완전 민망;;ㅋㅋ
그래도 일단 마취하니까 아무느낌도 없고 간호사 언니들이 수다떠는게 너무 웃겨서 수술시간이 후딱 갔어요ㅋㅋ
사실 막 유명한 데가 아닌것 같애서 걱정 많이했는데
붓기는 좀 있어도 멍이 없어서 좋아요-
그래도 지금 앞틈한거 무쟈게 땡기고 있어요-_ㅜ
제 동생이 앞틈 꼬맨거 보고 프랑켄슈타인이라고 하더군요-_-;; ㅋㅋ
이제 얼음찜질 하러 갑니다아!!ㅋㅋ
모두 이뻐지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