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없어서 매몰로 했구욤..
실이 눈커플안에 있는 수술법이욤..
눈이 원래 돌출형이라..
무통마취라고 하나요? 정신은 있고 통증은 못느끼는..
눈안에다 마취안약같은거 넣고 있다가 선생님 오시구,,
눈에 그림을 그리는듯..하시더니 갑자기 팔에 통증이...윽! 넘아팟어요.
그게 마취약이였나봐요.. 팔이 쬐어오고 그런통증은 또 살다가 첨이엿더라지요..
그리구 나선 어케 하시는지 눈을 뒤집는거 같고 실을 살에다 끼우고 실 자르고,,,
뭐 그리고 나선 눈떠보세욤...
하시구~ 왼쪽눈으로 넘어가시고... 또 똑같이 한거 같더라구욤..
선생님 막 콧노래 부르시면서 수술하셨구요..
저는 빨리 끝나라.,,그리고 잘되기만....
바랬죠...
한 20분흘럿나? 일어나라고 해서 일어낫구,
눈에 묵직한 느낌과 뻐근한 느낌 있었구요.
회복실서 10분정도 누워있다가 왔어욤.
6시쯩 마치고 나왔는데 정말 좀 징그럽다 뿐이지 아프지도 않고 한것같지도 않아서...
이야.. 냉찜질만 잘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다음날 저녁쯤 되니 쏘세지 이런 쏘세지가 따로없네욤..^^
눈이 안떠지데요..^^
워낙 튀어나온눈이라 쌍컵라인이 접히질 안더라구욤..ㅋ
눈알 얼도록 냉찜 했어요..
차도 없고 빤질빤질~
지금 3일째구요..아직도 열씨미 찜질중이랍니다.
매일 사진찍고 있어요..
일대기를 좀안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