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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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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금요일(21일)에 쌍커풀 부절+지방제거 했어요~

Zamong 2005-01-23 (일) 21:00 19년전 2894
제 눈이 소위 게슴츠레한 눈이라서
눈과 눈썹사이가 짧으믄서 지방이 많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ㅇㅅ 류샘께서 쌍커풀을 하더라도 큰 쌍커풀은
인위적으로 보여 어울리지도 않으며, 소세지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부절을 하는데 하더라도 속쌍겁이될 확률이 높고요.. 그래도 머 전 오히려 자연스러운 쪽을 원하고 쌍커풀없이 큰 눈에 대한 바람도 있어서 부절로 했어요.. 물론 지방제거랑...

하텬, 수술할 때 느낌이 별로 좋진 않았어요..
머 의사선생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그냥 꾹꾹 참아냈음다...
그리 엄살을 떨거나 그런 스탈은 아니지만요..
마취할 때는 치과에서 마취할 때보다 조금 들아팠어요..물론 아프긴 했지만 참을만한정도로 아프더라구요..
지방제거 할땐가..눈을 땡겨서 그런지 멍든데 누르는 것처럼 좀 아팠어요... 어떡게 말도 못하고 아플때마다 "음~음~"이랬는데.. 좀 우습더라구요..느끼는 것도 아니고....==;)나중에 꼬맬땐 막판에 조금 마취가 풀려서 좀 아팠구요.....그래도 참을만한.......느낌이 안좋아서 그렇지..다신 하고싶단생각은 안드는..
근데 지방을 태울 때 소위 그 오징어태우는 냄새....

하고나서 살색 밴드로 길게 붙여놔서 잘 보지는 못했는데요 머...... 붓기를 어떻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부어잇는 게 아니라서... ;;;어떻게 말씀드려야하나...
그냥 많이 부었는데요 그렇게 멍이 든 것 같진 않구요..좀 시퍼렇긴한데..
전에 지방 많던 눈이 부었을 때, 거기 가운데에 실로 xxxxx자 표시로 꼬매놓은 거 같애요..이 붓기가 빠져야 할텐데...붓기 뺀답시고 얼음찜질은 하지만..머 ..그리하는것도 없고;;;

월요일날 병원에 오라고 하더라고요..근데 그 때 실밥뽑는건 아니지요? 으.. 그 때 뽑고 빨리 붓기 뺄수 있음 좋을텐데..
제가 화욜날 과외를 하거던요...ㅠ_ㅠ......
이제 대학신입주제에 과외맡은지 얼마안되서 어찌 미룰수 있는처지도 아니고....ㅠㅠ.....할 수 없죠머...
그 아줌마도 제가 수술하는거 알긴아는데...
눈 위에 테이프 붙이고.... 개그도 아니고....ㅠㅠ...
선글라스도 없고.....쓰고 하는것도 아니고...ㅠㅠ..
근데 중2올라가는 남자애가 선생님 왜 수술하냐 물어보길래 당황해서 더 이쁜 과외선생님이 더 낫지 않냐그러니까... 그 아직 여드름도 안난 범생이 자식이 고개를 끄덕끄덕....쥑일놈.......ㅡ_ㅡ....배신자..

하텬 파팅해 주세용~ 좀 이상해요.. 정말 민망하게 눈 두덩이 한가운데에 바늘질이 있어서...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님들 모두 잘되셨음 좋겠네욤....
Translating


댓글 1건
코코코~* 2005-01-23 (일) 21:16 19년전 신고 주소
ㅋㅋ 저도 월욜에 ㅇㅅ가는데~^^ 혹시 뵐수도 있겠네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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