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쯤 전에 압구정 ㄹㅇ 에서 완절로 쌍커풀 했는데, 수술 도중 의사의 아이쿠 하는 작은 소리를 들었는데 실수했던 것 같아요. 눈을 내리뜨면 오른쪽 가운데 부분이 움푹 들어간 흉터가 있어요. 눈을 떴을 땐 그런대로 만족한데....
의사가 너무 바빠서 그랬던 것 같아요. 예약 받아놓고 그 날은 학회때문에 안된다고 날짜를 바꾸라고 전화가 와서 바꾸었는데, 아무래도 예약 받았던 사람들을 이리저리 날짜를 바꾸면서 빡빡한 스케쥴이 되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