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남편 앞에서는 조심해 주실거에요. 엑스레이 결과 볼 때만 신경쓰시면 될거 같고, 결과볼때 선생님께 살짝 눈짓하세요. 저는 가슴은 아니고, 교통사고나서 병원에서 진료받는데, 의사샘이 남편이 알아듣지 못하게 돌려서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코수술을 했는데, 약간 다쳤거든요. 남편이 수술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선생님은 혹시 모를까봐 엄청 조심해 주시더군요. 넘 걱정 않으셔도 될듯하네요.설마 남편이 의사는 아니겠죠? 그럼, 별 문제 없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