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술을 마치고 집에와서
수술당일은 집청소도 하고 뭐 그럭저럭 어지럽고 압박붕대에 답답함 정도만 신경쓰이고잇엇는데 팔에 힘줄때 목아래부분 마니 땡긴다는 거외엔 심하진않앗는대요
수술당일 저녁때부터 아프기시작하면서
이거뭐 혼자서는 암것도 못하겟어요
일어낫다 누웟다 하는것도 너무 힘들고
세수하는것도 힘이드네여
숨도 제대로 못쉴정도로 압박붕대의 압박과
잘때 허리도 아프고
미역국만 먹다가 이제야오늘부터 뭐좀 다 먹을수잇다는데........정말 대단한 각오없이는 힘든 수술입니다..가슴수술이라는게.......
전 배꼽 식염수 햇는대요
고통없다고 해서 더 끌렷고 구형구축 생각안해도돼고 마사지도 별 필요없다고 해서 했는데...
고통은 확실히 있습니다..
밥을 먹어도 붕대가 너무 압박을 해놓은 상태라서
좀만 먹어도 배가 터질거같고.ㅠㅠ
2틀째라서 젤 힘든 시기네요
보호자 없으면 정말 고생하겟네요.ㅠㅠ
빨리 낼모레와서 붕대풀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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