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대학생 되는 20세인데 제가 옷도 좋아하고 패션에 관심도 많고 하니 옷 입었을때 핏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요 ㅠ 그래서 옷에 막 관심가지기 시작했을떄부터 가슴수술이 너무 하고 싶었어요 (현재 빨래판...) 몸매가 굴곡지지도 않으니 여성 스러운 선도 잘 안살고 옷입을때 많이 속상했는데.. 20대가 되서 수술을 하기 위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어린게 무슨 가슴이냐는 말을 많이 들어서 저 스스로라도 알아보고 하고싶어서요,, 돈을 학생때부터 이날을 위해 한 800정도 모아 놨고 최근에 서울 갈일 있어서 가고 싶은데 병원에서 애가와서 왜 가슴성형에 대해 묻는 다는 식으로 하실까바 솔직히 겁나요 ㅜㅠㅠ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로나 그냥 괜찮다는 말 말고 진짜 의견좀 써주세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우아..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이제 갓 20살되는데 정말 가슴이 하나도 없거든요 초딩도 저보단 클듯요.. 저도 이날을 위해 돈 열심히 모았는데 가족들고 그렇고 어린게 가슴수술이 뭐냐그러고 성형외과가면 어린게 가슴성형한다고 비웃을거 같고.. 근데 가슴이 없어서 지금까지 받아온 스트레스하고 만약 안한다면 앞으로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니 사람들이 뭐라던간에 해야겠다고 생각이들었어요.. 괜히 마음 복잡해지지마세요 지금까지 받은 스트레스를 수술로 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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