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날....수술하기로^^

병원 다녀온후 또 글을 남깁니다.

쪽지도 많이 보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나뿐아니라 가슴수술을 많이 하는거 같아서 덜 떨리네요....^^ 한국 사람들은 같이 하는걸 좋아 하잖아요

오늘 ...........날짜 잡고 왓답니다.윽!

상담을 두군데 더 가보고 그래도 안심이 가는 병원으로..

고민 고민하다가 2시에 예약 하고 상담받으러 ..다녀왔답니다.

간호사언니들부터 원장님까지 보았고 수술실도 지나면서 살짝 봤는데 .....ㅜㅜ 아 정말 떨립니다.

저뿐 아니라 병원에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턱에 마스크 쓴여자들부터 가슴수술하고 맛사지 받으온분들도 ......3명이나 있었어요~! 대박 안심~ㅋㅋ

수술은.....식염수로 정했꼬요* 원장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마냥 떨리지만은 않았답니다.

가슴방을 넉넉히 만들어놓는게....중요한거 같아요!구형구축이란게 가슴방이 없어서 움직일수 없는거라네요!

사람들의 체형이 다 틀리니깐 가슴수술은 같을 찌라도 얼마나 관리 하는냐에 따라서 ........다를법도 해요.

상의 탈의 하고 엑스레이 같은 기계가 잇는 곳에서 여러장 사진 찍고~ 검사 받았습니다.

피 검사와......심전도 검사? 정말이지 주사로 피를 빼는데 그것조차도 너무 떨렸어요! 과연 잘해낼수 있을지.....

피 빼는데 제가 쳐다도 못보니깐 이래서 어떻게 성형수술을 한답니까 ? 하실정도로.........ㅋㅋ주사바늘 윽!

그래도 기도 할꺼에욧~!! 제발...........후회 하지 않게 해달라고~~~~~~~^^

이번 추석엔 조용히 잠수 타야 할꺼 같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몇일을 보내겠지만 곧 끝나겠죠?

아무래도 할까 말까 고민하는 시기 보단 끝나는 시기가 이제 빨리 왔으면 한답니다.ㅋㅋㅋ 그럼 담글을 기대해주세요^^***

비비아이님의 게시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