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수술하고 집에 온지 4-5시간 되었네요.
꿈을 꾸고 일어난듯 싶은데 제 가슴이 가슴이 봉그긋한거 있죠..
저는 붕대는 안감고요.
특수 브래지어라고 가슴이 쏘옥들어난는 브래지어 하고 있어요.. 음 모 그런 영화에 나오는듯 한 이상한거..
이거 해야 위치가 잘 잡힌다고 하네요.
지금은 피통차고 있구요..
피는 많이 나지는 않지만 고여서 멍이드는 것보다는 하고 있는것이 나을듯 하다고 해서 ..
좀 불편해요..가슴밑에 덜렁덜렁...
마취기가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지 아프지는 않구요.
그냥 무지 답답하고 묵직한 느낌요..
수면마취랑 부분마취 신경마취를 해서 그런지 아직 까지는 통증을 못느끼겠어요..
내일 이면 많이 아프다고 하네요..
아자..그쯤이야..
이제 저도 가슴 펴고 내년엔 신혼여행에서 비키니 입을수 있을듯 싶네요..
휴 한숨 ....
이제는 마사지만 열심히 잘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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