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7일째 입니다.
아직 실밥도 안풀렀구요 오늘 첨 샤워 허락을 받고
씻기 전에 슬쩍 찍어 보았습니다.
오른쪽은 원래가슴이 조금 있어서 딱 식염200 넣구
왼쪽은 조금 없어서 200보단 조금 더 넣었다고 하시던데..
그래서 그런지 왼쪽은 좀더 딱딱하고 땡글합니다.
아직 절개자국도 다 보이고 시커먼 실밥도 보이고 ㅡㅡ;;
전 수술하고 다음날 부터 바루 맛사지 시작해서
지금은 박리 공간에 자유롭게 백이 돌아다닙니다.
거꾸로 확 숙여봤는데 백이 거꾸로 쭉~ 올라오더라구요
아직 누워서 누르면 빵빵해서 잘 안눌러 집니다. ㅡㅡ
이거 나중에도 별루 퍼지거나 하진 않을것 같아요.
기본적인 식염수 백의 모양이 있으니깐 ㅜㅜ
맛사지 더 열심히 해서 말캉하게 맹글어 볼랍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저 운동 디게 많이 해서 근육이 너무 발달해 선생님이 수술하실때 박리가 이렇게 힘들어 본거 첨이라고 까지 말씀하셨어요 ㅜㅜ
두손으로 있는 힘껏 밀어서 해야 했다고 .. ㅡㅡ;;
그렇게 했으니 안아팠을리가 없죠. 제가 아픈거 잘 참는 성격인데도
아파서 못일어나고 옆으로 구르지도 못하고 ㅜㅜ 어흑~
오른쪽은 피가 좀 고였었지만 어제부터는 다 흡수 되었는지 아무 소리도 안나고 좋네요. 피주머니는 피가 아주 많지 않은이상은 할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호수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고 호수 낀 자리가 흉이 질 수도 있고.. 뭐.. 그래서 전 피가 많이 안나서 궂이 할 필요 없었습니다. 일주일만에 다 흡수가 되어버렸구요. ^^
꾱아
처음처럼성형외과의원 서울 역삼동 
나나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