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할려구 맘먹었습니당..

피통안차는 병원 있어요. 근데 피가 나는 것도 사람체질이라. 만약에 님이 속에서 피가 많이 나면 '선지' 처럼 굳어서 구형구축도 올수 있구, 또 몇몇 분들 보면 피가 고여서 허리에 뭔가 출렁 거리는게 생긴다고;; (병원에선 나중에 없어진다고 하던데..) 전 피통차는데서 했거든요. 보통 3일에 빼던데. 병원마다 피통빼는 날짜도 달라요. 어딘 하루만에 빼고. 솔직히 전 피가 많이 안나서 괜찮았는데 저희 언니는 출혈이 많아서 피통 안찼으면 큰일날뻔했어요.. (그게 다 몸에서 굳는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자나요...) 제 생각엔 피통 안차고 그대신 몸에 뽈록한거 생겨도 그거 없어질때까지 기다리는게 편한가. 피통하면 뺄때까지 좀 불편해도 몸에 굳은 피를 최대한 안만드느냐. 예요. 님이 잘 결정하세요^^

저는 피통 안차고 겨절로 했어요. 수술한지 4달 거의 다 됐는데 아직까지는(?) 큰 부작용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제 동생이 했던 데는 피통도 안차고 그날부터 혼자 돌아다니고 다 하더라구요 상담때는 진짜 안믿겼는데, 정말 신기했어요ㅋㅋ출혈은 수술 중에 지혈을 다 하지 않나요?? 암툰,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제 동생 보니까 통증도 없고 해서 정말 대만족을 하던데..

나무님 저도 압구정을 알아보고 있는데 어느병원인지 쪽지 좀 주세요^^

저도 피통 안찼어요.. 피통 안차는게 좋은거에요..
내시경으로 직접혈관을 확인하고 그 혈관을 건드리지 않으니까,,피가많이 안나니까 당연히 피통찰필요가없죠..

저두 압구정어디에서 상담받으셨는지 정보좀 주세여...
아주 많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