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회복할 때 사진이랑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많이 자연스러워진게 느껴짐
초반에는 어쩔 수 없이 수술한티가 나거든..ㅠㅠ
나는 촉감은 진짜 빠르게 좋아진 편인데 모양이 생각보다 자연스러워지는데
오래 걸리더라구.. 특히 누워있을 때 티가 좀 났는데 지금은 그래도
자연스럽게 가슴이 퍼져 보여서 많이 좋아진 것 같아
수술전 사진 보면 나 진자 말랐었거든.. 166-42 뼈다귀 그 자체..
어떤 사람 후기 보니까 살 조금 찌고 수술 받는걸 추천하다리구
왜냐면 너무 마른 상태에서 수술하면 보형물이 티날수도 있다구 하더라구
그래서 지금 뼈다귀 같은 내 몸에서 3키로 정도 증량해서 ㅇㅇㄷ에서 수술 받았음!!
지금 체형이랑 가슴사이즈가 잘 어울려서 살 좀 찌고 수술 받길 잘한 것 같아
수술하고 물론 만족도가 완전 높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거든
그 중에서 젤 슬펐던건.. 엎드려서 자는 거 안되는 거?ㅠㅠ
나 마사지도 좋아하는편인데 수술하고는 한 번도 못 받았음
그리고 가슴수술하고 체형이 전체적으로 바뀐 게 느껴져
수술 전에는 왜케 몸이 여리여리하냐 이런 얘기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볼륨감이 생기니까 그런 느낌은 많이 사라졌어
여리여리로 2n년 살았으니까 이제는 청글 느낌으로 살고 싶음!!!!
흉터는 병원에서 따로 관리해줘서 별로 신경은 안 썼음 ㅋㅋㅋㅋ
지금 완전 가까이에서 봐야 보이는 정도? 진짜 희미해 졌음
가슴수술하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는 게 안 믿김..
그래도 가슴은 점점 더 만족스러워지는 것 같긴함 물론 불편한 점도 있지만
자기 만족도는 진짜 높아서 나는 갠적으로 추천해
성경이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