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체격에 비해 가슴사이즈가 많이 작은 편이지만 작년에 바프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고나서부터 가슴살이 훨씬 더 빠져가지고 타이트한 옷이나 비키니를 입었을때
태가 안나고 살이 빠져도 몸에 대한 자신감이 안살더라ㅠㅠ 자존감을 살리기 위해
가슴수술 한건데 지금은 만족하고 있음 ㅋㅋㅋ
가슴수술 상담 받으러 다녔을때 병원마다 분위기가 참 다르던데
난 원장님을 보고 선택함 ㅋㅋ 뭔가 더 전문적으로 봐주시는
느낌?그리고 상담후에도 더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사소하게 알려줬음 ㅋㅋㅋ
어쨋든 간 ㅋㅋ 수술하고 얼마 안됐을때랑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촉감이나 모양 자연스러워진건 정말 당연하고, 초반에 운동할때에는
힘을 자주 주다보니깐 가슴이 좀 아팠는데 지금은 그럴일도 없는것같음ㅋㅋ
가슴 수술 후 가장 즐거운 일은 운동복이나 일상복 등 뭘 입어도 옷태가 나 보이는거? ㅋㅋ
비로소 내가 만든 몸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너무너무 즐겁더라구 ㅋㅋㅋㅋ
관리를 잘한것도 있지만 가슴수술 제일 잘한 선택이 수술이지 않을까 싶음 ㅋㅋ
촉감은 내가 만졌을때도 정말 많이 풀려서 말랑한 정도이고 누웠을때도 자연스럽게 잘 펴지고? ㅋㅋ
흉터 같은 경우는 연고랑 밴드를 아직까지도 절대 빼먹지 않고 챙겨서 관리를 해주는데
후관리도 계속해서 받다보니 많이 옅어진 상태임 가슴이 커져서
밑가슴이 생기니깐 흉터도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잘 안보이는 정도 ㅋㅋ
그래도 아예 없어지는 날까지 하루도 빼먹지 않고 관리 해봐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