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후기가 예사들한테 도움됐으면 좋겠어서 최대한 사진 많이 올려봐!
평범한 a컵에서 지금은 c~d컵 입고 있는 상태고 한달차까지는 병원 왔다갔다 하랴, 회복하랴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제야 후기 올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다른 예사들은 모르겠지만 난 상대적으로 수술할 병원 고르기까지 크게 어렵지 않았어! 어떤 성형이든 경력, 경험이 무시될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가슴은 더더욱 경력을 필수로 체크해야 한다 생각했거든
그냥 가슴 수술 5~10년만 한 곳들 말고 경력 20년 이상으로 추렸고 후기 사진, 남들이 만족한다는 말만 믿고 결정한 건 아니고 발품 갔을 때 실장님보다 원장님이 상담을 아주 자세하고 꼼꼼하게 해준 곳에서 받게 되었어
내 몸 수술해주는 건 원장님이고, 그럴수록 원장님이 나한테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건 정말 당연하다 생각했거든 (상대적으로 짧게 상담 끝내는 곳도 많아 ㅜㅜ) 여긴 원장님이 가슴 수술 방법부터 수술후에 어떤걸 조심해야 하는지 직접 다 설명해줬고 무엇보다 친절하게 말해주니까 설명 듣던 나도 질문 편하게 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
살성은 완전 극초반에는 차라리 기대를 덜어내는게 좋아! 나만해도 한 3주쯤 지나고 나서부터 촉감 풀리고 있다 느꼈고 밑절로 수술한 덕에 팔 움직이는데에 크게 불편한 건 없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뛰려고 하거나 갑자기 몸 확 움직일 땐 이질감이 들긴 했었어!
지금은 막 크게 불편한거 없이 잘 회복하고 있구 일상생활도 다 무리없이 하는 중이야 아직은 와이어 없는 브라 입고 있는데 진짜 신기하게 수술전엔 와이어에 왕뽕 있던 브라 입었어도 이렇게 태가 안살았는데 지금은 그냥 옷핏 자체가 달라졌더라.. 신기하고 수술 받길 잘했다고 생각해
사이즈도 남들 다 300대로 넣길래 난 너무 작은거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지금은 이 사이즈가 나한테 딱 맞는 것 같아 지금보다 더 컸으면 어깨 아팠을 듯..?! 너무 만족중이라 후기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