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펙 : 163cm 54kg
(설날 이후부터 운동+식단으로 8kg 감량한 상태)
◾️지방러(지하철, 기차, 버스) 약 3시간 소요
◾️생리 2일차
◾️멘토엑스트라 375cc
⭐️ 2~3일차 후기 업로드 완료(겨절 흉터, 옷 입은사진)
✅수술하게된 계기 : 어릴때부터 여성스러운 가슴있는거 원했었어 하지만 성장기를 거쳐보니 가슴만 안컸어… 좌절감 너무 느꼈고 골반 어깨는 만족했는데 가슴이 유독 없어서 ㅠ 살빼기 전엔 더 통통했는데 가슴만 없는거 진짜 남자아니냐구 ㅠㅠㅠ
✅병원 선택 계기 : 성예사에서 열심히 서치했었구 수술후기봤을때 크기 모양 내취향저격! 원장님 실력이 좋은지 무통후기가 많았고, 가격대도 괜찮아보였어!! 게다가 윗밴드만 착용하는것도 편해보였어
그래서 상담을 갔더니 실장님 천사였어 ❤️
바로 예약금 걸었다!! 게다가 작년 9월에 상담받았는데 그 가격그대로 해넘긴 올해 수술했어 ~~!
◾️사물함여니까 준비가 되어있더라 처방전 약품 옷 등
여기서부터 반햇자나 게다가 문 비번 까먹었는데 마스터키로 열어주시고! 생리대 요청하면 주셔! 일회용 속옷위에 부착하면돼~~
화장실에도 렌즈통, 머리끈, 머리띠, 폼클렌징, 수분크림, 핸드워시, 페이스타올, 일회용 칫솔 있더라!!
(수술 후 집가기전에 가서 세안하고 수분크림 바름 ㅎ)
실장님, 사진찍어주시는 간호사님 쏘 스윗하시고
원장님도 세세하게 가이드라인 그려주시니까 안심되었어
⭐️수술 시간 : 수술실 입실 1시 ~퇴실 3시
(실제 수술시간 1시간 소요 전후 30분 처치)
❤️꿀팁 : 자세를 최대한 바르게 누워 그래야 안뭉쳐!
(견갑모아서 내리고 허리도 침대에 붙여주고 다리도
쭉쭉 펴두고 턱끝은 당겨)
✅수술직후후기 : 전신마취 했었고 1시간정도는 누워서 가슴 모으는 자세로 반사적으로 계속 힘줘버렸어ㅠ 묵직해서 숨 짧게 호흡+ 팔 상부 묵직뻐근+겨드랑이 고통+눈앞 흐림때문에…
1시간이후부터는 고통이 점점 줄어들고 5시 넘어서는 눈이 잘보여!
간호사님이 화장실가야한다고하셔서 일으켜주시는데 가슴앞에 철렁 내려앉는 무게감이랑 통증때문에 놀람 !! (목 따가운건 시간지날수록 커짐 입꾹닫 필수)
그이후부터는 혼자 살살 걸어다닐수잇어!
◾️ 지방러라 오후 10시버스여가지구 원래는 퇴실해야하지만 병원 회복실에서 9시까지 편히 쉬었어
회복실 독방 편안하고 인클라이너로 땡겨서 앉아서 쉬었어
보조배터리 필수이공 개런티카드도 주셨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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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반쯤 나가서 수술복차림으로 살살걸어서 약타오고
7시부터는 물을 마실수있어서 자주자주 마셨고 목통증이 나아지더라
8시 챙겨온 바나나, 단백질쉐이크, 약을 먹어주었어! (든든)
9시15분쯤 혼자 퇴원!!
10시 버스 겨우 타서 기절한뒤 1시 20분 터미널에서 집까지 운전 10분 결국 집에 새벽 1시반 도착!!!
◾️ 하늘색 병같은거는 무통주사인데 수술후부터 넣어주셨어! 48시간뒤 병원에서 처치 또는 스스로 처치
나는 스스로 처치하려고 알콜솜하고 밴드 받아왓고
이거덕분에 가슴통증이 없는거같어 bbb
대신 불편해 옷 갈아입을때나 어디갈때 달고있거나 들고있어야해서 버스탈때는 커튼에다가 달아두고 탔어 ㅋㅋ
✅고통 : 수술 직후 고통은 위에 적었고 2시간 이후부터는 난 겨절이라그런지 겨드랑이 고통이랑 윗밴드만 착용해서 가벼운 가슴압박감(?) 버틸만한 정도야
✅겨드랑이 고통이 심했어서 계속 고통받으면서 옷갈아입을때 운전할때 가방들고다니는게 좀 힘들었는데 자기전에 윗밴드 조금 조정해주니까 고통이 80퍼는 사라짐!!! 윗밴드가 상처를 누르고있었나봐 ㅠ
이정도면 무통인가(?) 가슴통증은 없어
◾️ 준비물 : 나중에 다 정리해서 올려둘게 !!
참고로 잘때는 삼각베개, 도넛방석 조합 개추❤️
삼각베개 끝에 무통주사 달아두고 도넛방석 꼬리뼈 고통예방 효과봄
⭐️만족도 : 보자마자 설래서 쿵쾅쿵쾅 미침 ㅠㅠㅠㅠ
생전 생겨본적이 없어서 믿겨지지않았고
만지는데 탱탱볼!! 너무 짜릿해 도토리들 귀엽구 ㅎ
난 지금도 만족해 ㅠ 평생 컴플렉스 해결!
나빵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