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달차 모티바 왼360/오380 후기 업데이트 해주려고 왔어ㅎㅎ
상처가 많이 아물어서 켈로이드처럼 튀어나왔던 살이 이제는 완전히 들어가고 연고를 열심히 바르는중이야!
연고는 최소 6개월~1년은 발라줘야 한다고 하니까 귀찮아도 꼭 생각날때마다 발라주고 있어.
이제는 병원 내원하면 레이저 치료하는 단계인데, 간호사 언니가 예쁘게 아물었다고 칭찬 해주니까 기분이 좋더라ㅎㅎ 이대로만 관리하면 금방 아물겠데! 다들 사후관리 등한시 하지말구 열심히 바르자!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일반속옷도 입고 다니는데 요즘 옷태가 완전 살아나서 기분이 너무 좋아ㅠ
특히 운동 다닐때 스포츠 브라에 반팔 아니면 달라붙는 긴팔 입는데 거울 볼때마다 사진 찍게 되더라고ㅋㅋ
봄옷 입고싶어서 예쁜 옷 사놨는데 곧 입을 수 있을거 같아ㅎㅎ 부해보이는 니트 같은건 다 갖다 버렸어 ㅋㅋ
가슴 수술한거 아는 친구들도 볼때마다 더 자연스러워졌다고 하고 하길 진짜 잘했다고 칭찬 많이 들어서 자신감이 확실히 많이 올라갔어! 처음에 고민 왜했는지 모르겠어. 빨리 할걸;
글쓴이는 키가 177이어서 그냥 있어도 튀는 스타일이야.
근데 요즘은 사람들 시선에도 당당히 다니고 솔직히 기분 나쁘지 않더라고(특히 헬스장)ㅋㅋ
이정도면 나는 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ㅠ 혹시 아직 고민하는 예사들 있어?
키큰 여자분들은 수술하면 어떨지 도움이 되고자 후기는 틈틈히 계속 쓸 예정이야!
아직 고민중이거나 궁금한 점 있는 예사들은 댓글 달아주면 최대한으로 공유할게!ㅎㅎ
다들 한층 더 예뻐져서 서로 축하해주고싶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