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술하고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할게 없어서 적어보는 후기야
무통이라는 사람 정말 많던데 그게 과연 진짜일까 ..?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아팠고 오늘도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ㅠㅠ 어제는 지하철 타고 집가려고 했는데 집 가는것도 막막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택시타고 갔다
45도정도 각도로 앉아서 자는데 일어날 때 엄마가 등 안받쳐주면 절대 못일어나ㅠㅠ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이야
어제 수술 당일은 내가 이걸 왜했지 다시 빼고싶다 이생각 뿐이었고 오늘은 어제보단 괜찮은 것 같아 ..
변비걸린다고 하는 예사도 있던데 난 그런건 없었고 밥도 잘 먹긴 하는데 배 더부룩함 + 트름 계속 나옴 이런건 있더라 ㅠㅠ 팔은 천천히 움직이고 있고 통증은 진통제 먹으면 훨 나아 ! 내일은 제발 더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ㅠㅠㅠ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