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고민한게 진짜 어제같은데 벌써 1년하고도 한달이 넘었다!!!
이젠 생리전에 살짝 욱신대던 느낌은 없어졌고 저번에 애데리고 나갔는데 잠들어서 안고다닌 적이 있는데 진짜 힘들었거든 근데 팔만 아팠지 가슴이 뻐근하거나 욱신거리는건 없어서 이제 적응완료된듯!!!
1년차에는 초음파 받아야한대서 다녀왔는데 소개해준 회사언니도 뭐 시술받겠다고 같이 가자고해서 같이 다녀왔는데 초음파 받을때는 나혼자 들어갔어~ 임신했을때 초음파 받고 진짜 오랜만에 초음파 받아본듯~ 부위는 다르지만ㅋㅋㅋ
흉터부분도 진짜 깔끔하게 잘 아물었다고 관리 잘했다고 칭찬도 받음~
항상 느끼는 거지만 원장님 진짜 너무 친절하심!! 우리 애 어린이집 원장님보다 더 친절하신듯!!!
이번에 가서도 초음파도 꼼꼼히 봐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시더라~
경과갈때마다 단 한번도 다른사람이 봐준적 없고 다 원장님이 직접 봐주셔서 확실히 사후관리나 서비스가 너무 좋음!!
나도 요즘 소개해준 회사언니처럼 여기저기 소개하게 되더라!!!
모처럼 압구정로데오 간김에 언니랑 밥먹고 커피마시고 여유롭게 즐기다왔는데 진짜 가슴예쁜사람들 많더라~
양쪽 325cc 똑같아!! 난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몰라서 그냥 회사언니가 했던 똑같은 멘엑으로 하겠다고 하고 상담할때 원장님이 뭐라뭐라하면서 하시면서 차트에 적고 설명해주셨는데 솔직히 거기까진 기억안남~ 암튼 너무 대놓고 빵빵은 싫다고했고 원장님도 자연스러운걸 선호하셔서 나한테 맞게 해주신다고 하셨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