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게 된 계기
옷핏에 대한 스트레스가 정말 많았어요
이쁜 옷을 입어도 핏이 안살고 언제까지 뽕브라 뽕으로 해결할 수는 없을꺼 같았고, 비키니도 입어보고 싶고, 나중에 결혼 할때 드레스 입을때도 뽕없이 내 가슴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 ㅠㅠ 겸사겸사 남자친구의 찬스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수술전
상담을 친절하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가슴에 보형물 직접 착용도 해보구요
그 중 걱정이 되었던것은 가슴 통증이 아플 수도 있고 안아플 수도 있다고 인지를 했었거든요
그래도 무사히
1월31일에 수술하고, 다행히 하나도 아프지 않았고 조금 욱씬욱씬 하더라구요
무통주사도 해주셨어서 욱씬욱씬하는 것도 느껴지지 않았고, 회복이 잘 되고 있는게 잘 보입니다
수술후
3일차에 샤워하고, 12일차인 지금도 이쁘게 잘 회복중이에요
매일 가슴만 들여다 보게되는거 같아요:)
무에서 유을 창조하다보니 어깨에 근육통이 몰리긴 했지만요ㅠㅠ
언능 실밥 제거도 하고 관리받고, 이쁜 속옷이랑 이쁜 옷들 입고 싶네요 기대가 많이 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