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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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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스 한달됐어요

살랑살 2018-07-27 (금) 15:31 6년전 5435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299
지난달 26일에 수술해서 어제 한달이 되었네용
꼬박 2년을 알아보고 한 수술이에요 그동안 알게된 잡지식과 고견, 후기 남겨봅니다 ㅋㅋ
결정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용

먼저 보형물은 스무스했어요 선택 이유는 촉감이겠죠?
요즘 벨라젤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스무스를 따라갈 수 없을거라고 판단..
사람마다 살성이 다른데 저는 엄청 물렁살이라, 이 보형물들이 내 살이라면?? 이라고 만졌을때 흐물하고 탄력없는 ㅋㅋ 스무스가 가장 저의 살성에 맞다 생각했어요 (주위 가슴 큰 친구들 물어보고 만져봐도 탱탱한 사람도 있고 물렁한 사람도 있고 다 다르더라고요 ㄷㄷ)
다만 스무스가 촉감은 좋지만 약간 너~무 좋아서 또 진짜 같지는 않다고도 ㅋㅋㅋ 하니 참고하세요
그래도 세빈 마텍이랑 벨라젤이 몸 안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촉감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주위 가슴 관심 있는 친구들 이거로 하라고 꼬시는 중 ㅋㅋ..

사이즈는 제 스펙이 161에 흉곽 67-70, aa컵이었고
풀c, 최대치를 원한다고 했을 때 상담간 모든 병원에서 300cc를 추천했습니당
단 한 곳만 짝가슴 얘기하며 한 단계 정도 차이나는 양쪽 다른 사이즈를 권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다른 사이즈의 보형물이 들어간 케이스를 보면 왜 그게 더 짝짝이로 느껴지는지... ㅠㅠ
(아마 원래 가슴 모양 자체는 잘 안변해서 그런 것 같기두..)
그리고 몸에 들어갔을 때 보형물이 짝짝이로 만져질ㄲㅏ봐 도 (저만의 걱정ㅋ 실제로 이렇다는 분은 못본듯?) 신경쓰이고 해서 양쪽 같은 사이즈로 넣어준다는 병원 선택해서 갔습니다
수술 당일 3d 장치같은걸로 사이즈를 미리 체크해보는데 제가 살짝 가슴이 벌어져 있어서 300 넣으면 너무 가슴이 밖을 볼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간 사이즈는 275. 수술 전 고속도로 생기는게 제일 싫어서 더 크게 크게를 고집한 것도 있었는데 무조건 크게한다고 고속도로가 해결되는게 아니구나 ㅇㅁㅇ.. 수술날 배웠네요 ㅋㅋ

고통은 정말... 가슴수술은 개인차가 심한 수술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몸을 건드리는 수술이라 그런지 ㅠㅠ
보통 3일째부터 괜찮아요~ 하시죠, 근데 저는 5-12일째 오바 좀 보태서 죽음을 맛봤고 진짜 빼고 싶었어요 ㅋㅋㅋ 참고로 밑절이에요 ㅠㅠ 차도 없이 계~속 아프더라고요 아프다기 보다 고통스럽다는 느낌이 맞아요 ㅠㅠ 멍든 부위를 누가 지속적으로 계속 누르는 느낌.. 몸을 잘 못가누니까 장애를 입은 느낌 그래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 ... 제가 서비스 직이라.. 2주 연차쓰고 한 수술이라 복직에 대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거든요 ㅋㅋ 그래서 더 회복에 대해 불안하고 힘들어했던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정말 다행이고 신기하게도 13일째되니까 좀 낫고, 그 다음날은 출근하고 이랬어요.. ;;
14일이면 딱 2주죠? 출근했는데 어찌저찌 하긴 했어요... but.... 농담삼아 친구들한테 젖 떨어지는줄 알았다고 ㅋㅋㅋㅋ 얘기했네요 ㅋㅋㅋㅋㅋ
몸 많이 쓰는 서비스직이시면 2주 보다 보름!! 하루 더 !! 15일 정도 쉬고 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ㅠ
같은 직종의 사람들 수술 경과에 대해 병원에 물어보면 대부분 일주일 얘기하던데 정말...리스펙... 그거슨 정신력이에요....
(제가 수술한 병원만 2주의 휴식을 얘기했어요 ㅠㅠ 솔직해주셔서 걱정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ㅠㅠ)

한달째인 지금, 이제 보정브라는 하지 않고 (윗밴드는 첨부터 안함. 참고로 윗밴드 보정브라, 피통 등 아무것도 안한다는 병원도 필요하면 다 해요~ 다 한다고 하는 병원도 필요 없으면 안하구요)
스브랑 노와이어 브라 가능하다고 하시네용 > <
아직까지 옆으로 눕는건 위험하니 하지 말라하시구요, 술은 한달 더, 운동은 두 달 더 기다려야해요.
흉터는 시카케어만 수술 2주차 때부터 붙였는데 병원 서는 아주 좋다고 하시고..
처음보다 적게 들어간 사이즈에 대해서는 아주 만족합니다. 하기 전에는 긴가민가 했지만 하고 나니 확실히 저는 거유는 취향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ㅠㅠ;; 갑자기 커진 가슴이 부담스럽고, 티비에 팔랑거리는 아이돌을 보면 어찌나 부럽든지.. 저는 어서 붓기 빠지고 그냥 풀 비 정도로 자리 잡으면 좋겠다 하고 있어용 수술하신 대부분의 분들이 최대한 크게해라 나중에 후회한다 하시지만 분.명.히 취향이 아닌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 전 다시 한다면 제 체형에 어울리게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할거에요 !

촉감은 아무리 스무스라도 아직은 좋다 안좋다를 논할 시기는 아닌 것 같아요
다만 저녁에 허리 숙이고 만지면 진짜 거짓말 아니고 제 꺼 같아요. 근데 이건 다른 보형물도 그런지  잘 모르겠어서 ㅠ

음 또 뭐가 있을까용 수술 전 준비물은 전 엄청 무디고 될대로 되라 식의 사람이라 아무런 ㅋㅋ 준비도 안했었는뎅
물 뚜껑 까놓고 혹시라도 죽 드실꺼면 간편죽 사다 두시고 ㅋㅋ 이 정도? 수술 전엔 죽 사먹어본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의외로 원터치 캔 형식이 많더군요,, 그리고 식당에서 포장해 온 플라스틱 뚜껑 열기 겁나리 힘들었고 ㅠㅠ 샴푸짜는거, 특히 퐁퐁짜는거!! 퐁퐁 못짜서 친구가 와서 설거지 해주고 친구가 출근 길에 저희 집 들러 죽까주고 ㅋㅋㅋㅋㅋ 힘들었지만 추억도 많았댜....☆★
그리고 힘쓰는거.. 수술 전에 힘들겠다, 이 일 어떠케 하지? 하며 걱정했던 것들은 의외로 괜찮더라고요. 그것들은 몸을 쓰면 대부분이 해결돼요! 뻑뻑한 문 여는거나 짐을 끌거나 하는 것들이요. 근데 정말 사소한 것.. 위에 말했지만 퐁퐁짜고 샴푸짜고 이런거, 특히 저는 벨트매는게 진짜 제일 힘들고 그 순간 팔과 가슴에 들어가는 근육에 그 순간 항상 긴장한답니당.....

아 그리고 바비톡 같은데서 후기 많이 보실텐데, 다들 똑똑하시니까 100퍼센트 믿지 않고 계시는거 맞죠?
그 곳에 이벤트 가격을 공개한 병원들은 거의 다 셀카 후기를 남기는 조건일 거에요. 물론 저도 그 덕에 저렴하게 수술했고요.
병원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특히 의사쌤이 너무 좋습니다. 후기에 적는 내용들이 거짓은 아니에용.
다만 후기를 올리면 그걸 캡쳐해서 병원에 전송합니다. 병원이 후기를 모니터링해요. 따라서 후기는 거짓이 아니나, 좋은 면만을 적을 수 밖에 없겠죠? ㅠㅠ 전 좀 애매했던건 최대한 돌려 적고 있는데 뭐 여기에 솔직히 말하자면 병원 친절한건 솔직히 칭찬할게 아닌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저 느끼기엔 따귀 그렇게 친절하지도 않은 것 같음.. 실장들 웃긴 하는데 좀만 수틀리면 돌변할 것 같은 ㅋㅋ.. 느낌도 있고, 짤없고 암턴 뭐 후기에서 친절 친절 ㅠㅠ 이렇게 묘사되는데 그정돈 아님. 글고 흉터케어하는 것도 누구는 연고를 발라라 누구는 바르지 말라 의사가 아닌 간호사, 실장의 인포로 이래 저래 말 다른 것도 짜증나고,
관리 무제한이라곤 하는데 뭐 비싸고 좋은 장비를 써서 하는 관리가 아닌거 같아서, 아직 몇번 받진 않았지만 관리 받으면서 드는 생각 = 나 지금 머하냐.. 이거 되긴 되냐... ㅡㅡ 스마트 룩스인가? 그거 한번 하고 나면 촉감 장난 아니라든데 나도 그거 받아보고 싶음 ㅠㅠ 울 병원엔 그거 없음 ㅠㅠ 흉터도 한쪽은 내가 봐도 진짜 깔끔한데 반대쪽은 깔끔한건가..? 잘 모르겠음 일단은 병원을 믿는 스바께...
아 글고 젤 짜증나는거 그놈의 후기, 갈때마다 후기 올리셨냐고 조오오오ㅗㄴ나 물어서 사람노이로제 걸리고 민망하게 함... 아니 알아서 올릴건데... (일주일차에 바비톡 한달차에 강남언니 두달차에 어디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돼있어욬ㅋㅋ) 일단 오늘 관리를 받고 가야 관리받고 왔어요~! 하면서 할말도 더 있고 하는데 오늘 올려주세요 도 아니고 올리셨어요? 하면서 아주 그냥 말하는 타이밍도 인사말임 ㅡㅡ 내 경과보다 후기 업로드 여부가 그리 중요한가 암튼 이게 제일 짜증남 ㅋㅋㅋ 돈 없어서 서러움 ㅋㅋㅋㅋ

ㅎㅎ 이제 정신차리고 ㅎㅎ 어떤가요? 한달째인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 인 것 같아요.
수술 결정 직전, 마지막 고민할 때 절 밀어붙이게 했던 말
한살이라도 어릴 때!, 나중에 빼더라도 내 젊은 날이 더 아름다울 수 있게!!
님들두 좋은 선택하셔서 우리 자신감길만 걸어요 그럼 안녕 ^ㅇ^//
궁금하신건 댓글 주시면 달아드릴게요 병원에 대한 안 좋은 얘기도 있어서 병원 정보는 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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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건
블블YY 2018-07-28 (토) 17:38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02
와....저도 가슴하려고 고민중인데ㅠㅠ 좋은정보 감사해요!!
가슴고민중 2018-07-28 (토) 22:57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06
저도 3일전에 가슴했어요.. 저는 모티바로했고 사후관리없는병원에서했어요 수술하고 고통은없는데 윗볼록이너무심해서 보정브라사서 하고잇네요ㅠㅠ 얼음찜질도하고.. 윗볼록은 없으셨나봐요ㅠㅠ 저는 왼쪽가슴은 감각이없어요 누르면아프고 오른쪽은 감각 다있는데.. 불안해죽겠어요 ㅠㅠㅠ
     
     
살랑살 작성자 2018-07-29 (일) 15:04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08
[@] 네 의사쌤이 날씬해서 모양이 빨리 나왔다고 하시는데 가슴하는 사람중 안 날씬한 사람이 있나요 ㅋㅋ... 적당한 크기로 들어가서 구런가봐용. 쌤이 말을 참 예쁘게 하시고 좋으세요 ㅠㅠ
진감 2018-07-29 (일) 15:30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09
스무스쳐다도안보다가 촉감땜에 다시 알아보고있는데 구형구축위험 이런거 불안하진않으세요??
     
     
살랑살 작성자 2018-07-29 (일) 20:40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11
[@진감] 저는 촉감 안 좋은 가슴 가질바엔 없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쪽이었어요..
애슐리비 2018-07-30 (월) 21:24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27
이글보니까 공황장애가올거같네요ㅠ한달남았는데ㅠ
     
     
살랑살 작성자 2018-07-31 (화) 06:21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34
[@애슐리비] 읭 제가 뭐 이상한 말 했나요? 정성껏 쓴 글에 이런 댓글은 기분나빠요 부작용 후기도 아니고 단순 수술후기에 공황장애 올 것 같으면 가슴수술 알아보지 마시고 정신병원 가보세요
말랑말랭 2018-07-31 (화) 10:0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37
유쾌한 후기네용 ㅎㅎㅎ 잘 되셧다니 축하드려요!!!
     
     
살랑살 작성자 2018-07-31 (화) 17:27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38
[@말랑말랭] 가슴은 최소 6개월이라 안심도 방심도 하지 않으려구요 모르겠어요 아직은 ㅋㅋㅋ 어떤말도 어렵습니다...ㅠ_^
gmlwjd**** 2018-07-31 (화) 23:4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42
크으 대단하세요! 후기 넘 잘봤습니다 저는 오늘 상담 받고 와서 벨라젤 마이크로 텍스처나 물방울로 생각중이에여! 모양이좀 이뻣음해서요..ㅋㅋ 수술이 너무 걱정되는게 너무너무너무 아플까봐.... 넘 불안해요 그고통이 어느정도일지....!!
윤슬이 2018-08-01 (수) 18:0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45
흐 글만봐도 부러워용
우울증돋네 2018-08-02 (목) 10:55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49
스마트 룩스는 흉이나 피부에 좋지 않나요? 스무스 촉감이 좋아지는데도 쓰이나봐요
     
     
살랑살 작성자 2018-08-03 (금) 19:52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55
[@우울증돋네] 그래요? 그냥 다른 카페에서 후기에 그거 받고 오니 촉감 젛아졌다 이런 글을 봐서 ㅋㅋㅋ 혹했네유
          
          
aofurd**** 2018-08-24 (금) 03:3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538
[@살랑살] 저 간수치가 살짝 낮게 나와서 ㅎㅎ 오늘로 미뤘어용. 키랑 채격이랑 세빈스무스로 하는거. 다똑같네요 ㅎㅎ 저오늘 아침11시에해요ㅠㅠ 대구에 사는데 서울까지갑니당. 밑절 근육밑으로요ㅠㅠ 너무 무서워요ㅠㅠ 태풍도 오는데ㅠㅠ 혼자 가거든요ㅠ 호텔 4박 잡아놨는데 아무것도 준비된게 없네요....ㅠㅠ 의지할사람 1도없고 ㅋㅋㅋ 심지어남친하고도1주일전에 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지금 똥싸는중 ㅠㅠ
               
               
살랑살 작성자 2018-10-15 (월) 01:3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900
[@aofurd****] 댓글 지금 봤네요 수술 잘 되셨는지 궁금해요
123 2018-08-03 (금) 21:21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356
하고나니 많이 아프진않 나요?? 저도 가슴이 작은편이라
가슴 수술에 관심이 많아서여
영스부티 2018-08-10 (금) 11:4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424
수술잘된것같으니다행이네요?
병원이름 알려주세요..저도 가슴성형 병원찾는중이에요..그리고 아좋은점도 같이부탁드려요.참고하게요
aofurd**** 2018-08-13 (월) 09:15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446
저내일 스무스 밑절하는데. 이중평면이 좋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의사가 대충 절 보시더니 이중평면보다 근육밑이라던가??? 그게낫다고하더라구요.... 무슨차이이지... 뭘로하셨어요.???
     
     
살랑살 작성자 2018-08-13 (월) 19:59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449
[@aofurd****] 이중편명 아닐까요? 여즘엔 다들 이걸로 많이 하시는데 저는 수술방법은 크게 알아보지 않았어서 도움을 못드리겠네여 ㅠㅠ
또닝 2018-08-19 (일) 00:07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0478
저는 최대 휴무 10일 정도뿐인데 걱정되네요... ㅜㅜ 병원 정보랑 가격 부탁드려도 될까요?!
늦바람 2018-11-13 (화) 22:2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1191
난 일주일 휴가 생각하는데 고민되네요
airkim1201 2019-03-13 (수) 17:56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2433
제가 찾던 후기네요..ㅜㅜ  저도 모티바로 밑절 7일 지났는데~~
전신마취로 3일 헤롱. 4일째 윗밴드 남겨두고 압박붕대 풀고. 일주일째 또 병원가니 모양 만들어야 한다고 또 밴드..ㅜ  계속 고통의 연속.
3일이면 일상생활은 무슨 일주일 지나도 아직도 묶어 둔 가슴이 욱씬욱씬. 밴드에 갈비뼈까지 쪼이고~~ 저리고.. 온 몸 두드러기에 간지럽고 샤워도 못하고.
저도 수술 2주후에 출근인데 걱정이.ㅜ  한달 지나도 붓기 안빠질것같은..ㅜ
성형은 기다림의 미학이라지만, 너무 힘듬. ㅜ
님의 글을 보니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싶네요.. 애틋..ㅜ
여름에 안 한것도 다행이고. 적당한때에 잘한거라 싶고.
빨리 내가슴 처럼 되길..
룰룰룰 2019-05-25 (토) 09:25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23417
어디서 하셨는지 너무 궁금해지는 후기네요 병원 정보 알려주실 수 잇을까용?ㅠㅠ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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