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바 데미로 수술한지 이제 네 달인데 확실히 많이 자연스러워진 것 같음.
촉감은 아직 대체로 딴딴하지만, 그래도 초반에 비하면 많이 부드러워졌음.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서 만져보면 확실히 말랑말랑해져서 앞으로 더 부드러워질 것 같음.
흉터는 병원에서 준 연고 아침 밤마다 바르고 병원 경과보러 갈 때마다 흉터주사 맞고 있음. 많이 흐려지진 않았지만 점점 색이 옅어져가는 것 같기는 함. 일년 정도 흉터 안고갈거 생각했는데, 더 빨리 흐려질 수도 있겠단 생각임.
가슴이나 팔쪽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들 할 때는 가슴쪽에 이물감이 느껴지기는 한데 아프거나 크게 불편함은 없음.
수술 직후에는 보형물 크기 좀 더 큰걸로 할걸 후회도 조금 됐는데 여기서 더 커졌으면 수술한 티가 많이 났을 것 같아서 현재 사이즈에 만족함.
수술하고 많이 아팠던 편이었어서 힘들었는데 시간 지나고 나니까 좀만 더 일찍할걸 하는 생각도 들고 이제 원하는 옷도 가슴사이즈 구애받지 않고 마음대로 입을 수 있어서 행복함.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병원정보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77길 54 서초더블유타워 7층,8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