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는 삐쩍 마른 체형이라 옷태도 별로고
사람들이 "너 왜 이렇게 말랐어?" 이런 말 할 때마다
은근 스트레스가 쌓였거든ㅠㅠ 특히 여름에 옷 입을 때 더 티가 나니까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었어~근데 나랑 비슷하게 마른 친구가
갑자기 가슴수술 한다는 거야! 속으로는 솔직히
마른 몸매에 가슴수술하면 무조건 티 나고 부자연스럽겠지
이렇게 생각했는데~막상 수술하고 만난 친구 보고 충격 먹었어ㅋㅋㅋㅋ
진짜 너무 자연스러워서 놀랐음..ㅋ
친구 말로는 무통이라서 아픈 것도 거의 없었고
병원에서 관리도 알아서 잘 챙겨줘서 엄청 편했다고 하더라구
그 얘기 듣고 나도 ‘어..? 나도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확 들어버린 거지
나는 병원 막 찾아볼 시간도 없었는데
성공 케이스를 눈으로 딱 보니까 고민할 필요도 없었어!!
그래서 친구가 했던 ㅇㅇㄷ 변일환 원장님한테 바로 상담 갔지!
솔직히 상담 별로였으면 나도 다른 데 더 알아봤을 텐데
원장님이 내 니즈를 진짜 잘 맞춰주셨어.
특히 “내 몸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이즈” 이게 내 로망이었는데~
그 부분을 포함해서 가능/불가능 다 솔직하게 설명해주셔서
신뢰가 확 생겼어~~~수술은 여기서 바로 진행했는데
나도 무통 당첨을 기대했거든?근데 아쉽게도 나는 통증이 좀 있었어ㅠㅠ
압박복 때문에 답답한 데다가 통증까지 있으니까
솔직히 일주일 동안은 조금 힘들었어
근데 신기하게도 일주일 지나니까 컨디션이 확 좋아지고
그 뒤로는 일상생활하는 데 전혀 문제 없었어!
시간이 갈수록 가슴 모양도 더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느낌이라
점점 만족도가 올라가더라구~진짜 내 마른 몸에..
가슴 너무 자연스럽게 잘된 것 같아!
요즘은 비키니도 자신 있게 입고,
원래 못 입던 옷도 다 도전해보고 있어~
말라깽이 콤플렉스가 사라지고
자신감 뿜뿜하는 게 진짜 행복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