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수술, 재수술 했던 병원이 압구정 ㄷㄹ
한 번 풀렸는데도 라인이 너무 예뻤고 수술한 티가 진짜 1도 안 나서 아무도 수술한지 몰랐음
그래서 재수술도 여기서 했는데 또 풀림ㅋ
자꾸 풀리니까 여기서 할 마음은 없었지만 일단 했던 병원이니 갔어
처음 도는 거라 뭔가 가야할 것 같았어
여긴 수술 확정하고 수술 당일이 되야만 원장 볼 수 있어ㅡㅡ
실장이랑 의미 없는 대화했고 결국 또 매몰.
여긴 매몰만 거의 하는 병원이라서ㅎ
가격이 대박임 66부름
너무 싸서 기절할 뻔
원장 상담을 안 하고 실장이 하니까ㅋㅋㅋㅋㅋ 걍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림
2. ㅇㅇㅎ
원장 -> 실장 상담
대기 거의 없었고 내 눈 보고 이것저것 막 체크하면서 종이에 바쁘게 뭘 적으셨음
그러더니 아직까진 매몰해도 될 것 같대
말이 빠른 편이긴 했는데 그래도 친절했고 궁금한 거 다 물어볼 수 있게 해주더라
가격도 100만원대
재재수술이라 비쌀 줄 알았는데 저렴해서 놀람
실장도 엄청 친절했고 뭔가 전체적으로 믿음이 가긴 했음
근데 잡아준 라인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맘에는 별로 안 들었음
라인 더 화려하게 크게 하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 아웃라인에서 인아웃으로 바꾸면 라인이 작아질 수 밖에 없대
근데 그래도 너무 작았음ㅠ
3. ㅇㅇㅇ
대기는 조금 있었어 사람도 꽤 있는 듯
근데 원장님 목소리가 진짜 개작음
뭐라고 하는지 귀를 활짝 열어야 함
마이크 대고 얘기하는게 나을듯
답답했어
절개+지방이식 하라고 함
잡아준 라인은 맘에 들었음
끝나고 나오면 실장이랑 얘기하는데 실장 개불친절
걍 빨리 나오고 싶었음
지방이식이 부담스러워서 고민 중
가격도 500대 부름
가격도 가격인데 난 수면마취가 싫어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