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러라서 연차내고 신사가서 상담 받구왔어요.
유명하고 광고도 많이 보이는 병원이라서 사실 빨리빨리 끝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저는 하면 득보다 실이 더 많다구 솔직하게
말씀해주셨어요.
살쳐짐이 분명올텐데 굳이 뼈를깍고 이뻐져야겠냐구 확신을 가지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정말 든든했고, 양심적이고 날카롭게 보고 환자를 위하는 의사라는 생각 했습니다.
수술을 하면 얼마가 들든 여기서 하고 싶네요.
따로 수술비도 안내 받지 못했지만 광대는 그냥 안고 살아가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