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볼 때마다 광대가 너무 신경 쓰여서 이놈을 언제 부시나 생각하고 있던 중에 12월 발품 팔고(윤곽 2종) 설날 4일이길래 앞뒤로 연차 써서 윤곽 바로 예약했어 블로그 글 보고 너무 혹해서 발품 팔고 며칠 뒤에 바로 예약금 걸었지만,, 예사들도 알다시피 이것저것 구설수가 좀 있는 곳이라 관련된 글 전부 알아보고 블로그 글은 웬만한 건 전부 다 읽어본 거 같아.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그런 의혹들 때문에 마음 한구석 약간의 불안함은 있지만 사후 관리에 대한 차별성, 원장님이 환자에게 받은 선물, 편지, 수술 후 AS, (CCTV, CT) 무료 등 작은 여러 요소들이 합쳐져서 심리적으로 안정과 신뢰를 받아서 이제는 수술에 대한 기대감이 훨씬 더 커졌어. 이 병원 후기가 많은 편이 아니라 혹시 고민하는 예사들 있으면 수술 후에 후기 남길 테니까 잘 참고해서 발품 리스트에 넣어봐. 다들 명절 잘 보내고 살 많이 쪄서 오도록!!
아직까지 붓기랑 멍이 꽤 있어서 이주나 한달 지나서 후기 줄 거 같아. 그래도 얼굴 라인보면 확실히 잘 빠진게 보여서 만족이야 아 그리고 6일 쉬는 걸로 절대 안되고 난 연차 하루 더 써서 7일쉬고 출근했어,, 쉴 거면 걍 2주 푹 쉬는 게 나을 정도.. 또 땡기미는 안 해도 괜찮더라 1분도 안 했는데 뭐 쳐졌다거나 그런 느낌 없고 괜찮은 거 같아 담주나 한달 차에 사진 하나 남기러 올게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