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라식만 하면 230인데, 각막이 얇아서 각막 강화 시술 100만 원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수술은 깨어있는 상태로 진행했고, 눈알 만지는 느낌이 신기했다. 수술 당일에는 앞이 거의 안 보이고 희뿌얘서 보호자 필수.. 핸드폰이나 이런 거 못 보고 불 다 끄고 살았다. 이틀차만 되어도 눈이 괜찮았고, 시력이 0.5 정도로 보였다. 라식하고 3~4주 뒤에 각막 강화 시술 받았고, 얘는 당일에도 눈이 잘 보였던 것 같다.
평소에 컴퓨터나 핸드폰을 정말 많이 보는데, 지금 시력은 0.9~1.0 정도인 것 같고 빛번짐은 좀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는 정도는 전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