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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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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식수술 생각하시는분들께..

nacchk 2005-07-10 (일) 20:01 19년전 1262
안녕하세요, 저도 지난 5월달정도에 라식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라식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하고 이렇게 후기를 적어봅니당 ^^;

초등학교때까지는 눈이 그래도 꽤 괜찮았는데 중학교 올라오면서부터시력이 조금씩 나빠지더라고요.
괜찮겠거니 생각하다가 어영부영 지내고보니 고등학교 들어서면서부턴안경없이 먼 거리에 있는걸 제대로 못보게 되었고요.. (가까이 있는건 그럭저럭..)
안경도 그냥 그냥 쓰다보니 불편함은 그리 못느끼고 살았는데여름만 되면 땀때문에 안경이 흘러내리는 정도랑... 외모에 좀 마이너스를 준다는 점 -_-; (전 안경이 안어울리는 편인거 같아요)

여자친구 만날때는 되도록 안경 안쓰고 렌즈를 끼고 다녔는데.. 렌즈 껴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엄청 불편하자나요 ㅠ_ㅠ 눈이 민감한 편이어서 그런지 빡빡한것도 자주 느끼고..

해서.. 딱히 주변에 라식 하신 분들도 없고 하길래 인터넷으로 이런저런 정보들을 알아보니깐 추천해주는 곳이 몇군데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저희 사촌형이 얼마전에 라식수술받았다면서 얘기해준 곳이 있었는데 보니깐 그 추천받은 병원들중 하나이길래.. 그냥그냥 들러보자 싶어서 상담글에 한번 문의 올려봤는데 진짜 친절하게 알려주시구 하길래.. 결국은 그 상담받은 곳에서 라식을 하게 되었답니당 ^^;

막상 수술대에 누울때는 그 압박감과 두려움이 장난 아니었죠 ㅠ_ㅠ 내가 왜 사서 고생하냐 싶기도 했고.. ㅠㅠ
(눕고 나서 수술시작하고부턴.. 생각외로 부담없이 편하게 했지만 ㅎㅎ)

그리고서 지금이.. 한 5주 정도 지났는데 정말 넘넘 좋네요 ㅠ_ㅠ눈이 나빴을땐 잘 몰랐는데 좋아지고 나니깐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꼈다 랄까요?

안경안쓰고 다닐수 있어서 사회생활하는데 자신감도 좀 생겼고요 ^^; 혹시 라식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제가 갔던 병원 홈피 가셔서 상담글 한번 올려보세요.

다른 병원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라식을 두세번 해본것도 아니고 -_-; 해서.. 제가 수술받았던 곳 밖엔 잘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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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기가 라식을 희망하는 다른 많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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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sidy 2005-07-10 (일) 22:50 19년전 신고 주소
광고분위기가 팍팍
꼭성공하자! 2005-07-11 (월) 13:37 19년전 신고 주소
라식수술..학교선생님 남편이 안과의사셔서 알려주셨는데, 라식수술 그거 인증안된거래요..세계적으로 아직 인증이안되서 안과샘들도 안경쓰시지 아는분이나 본인은 라식수술 안한다구 하드라구요
눈이 예뻐야 2005-07-11 (월) 14:47 19년전 신고 주소
이 글은 정말 광고분위기 많네요...^^

글구 저도 라식 했는데 오프라윈프리쇼 같은데도 보니까 라식수술 하던데요?
글구 의사샘들은 라식수술하면 병원문을 당분간 닫아야 하니까 못하는거고 간호사들은 다 했던데요?(라식수술 후 눈이 안정되기까지 몇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세밀한 작업을 하시는 의사샘들 병원 제대로 진찰 못하거든요....)
키르케 2005-07-11 (월) 14:57 19년전 신고 주소
ㅎㅎ 광고 맞는듯.. 저도 라식한지 2달 좀 안됬는데요 아직까진 별탈없이 잘보이고 있습니다. 근데 체질적으로 못하는 눈도 있다고 하니까 잘만 알아보시면 괜찮을듯~~
거북이 2005-07-11 (월) 20:02 19년전 신고 주소
제가 이번 여름에 라식 수술하려고 하는 데는 그곳 간호사들과 의사들 모두 라식 수술 했더라구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가요. 그리고 미국에 사는 친척한테 알아보니까 미국사람들도 많이 한다고 하던데요.
ㄱㄴㄷ 2005-07-20 (수) 02:06 19년전 신고 주소
저 한쪽눈만 라식한지 거의 5년째되어 가는데요~ 잘알아보시고 경험많으신 의사쌤한테 하세요^^ 라식하니깐 전 좋아요 수술할때는 아프다라고 느낄만한 고통자체가 아예없었구요..음 의사쌤이나 연구직분들처럼 현미경사용 등 한곳을 오랜시간동안 자세히 보는 그런...눈이 많이 피로를 느끼는 직업은 라식이 부적합하다고 들었어요 글서 안과쌤중에 라식하신분이 없는거죵^^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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