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후하게 줬나 싶은데 불만스러웅 게 거의 없음
아늑한 공장형 느낌ㅎㅎ 성예사에서 친절하단 내용의 후기를 읽고 가봄
수술한지 아직 얼마 안됐고 상담내용 중 틀린 부분이 있어 조금 깎음
수술당일:
초록불 안 보일때 두리번거릴까봐 긴장된 거 빼고는
수술실이 미래지향적인 느낌이라 재밌었다 ㅎ..
그리고 계속 누워있는거라 오히려 편하고 좋았다
수술전, 수술중 당황하지말라고 계속 얘기해주시고
하나도 안 아파서 신기했다 총 3분도 안 걸렸다
직후부터 2시간은 눈시림때문에 죽을맛이었는데
진통제먹고 자고 일어나니 신세계였음
현재:
빛번짐, 뿌옇게 보이는거 많이 사라졌고 다만 피곤한 날은 아침에 침침함. 찬바람맞으면 시렸는데 3주차부터 괜찮아짐.
상담+검사하는 층, 수술실 층이 분리되어있어서 위생적임
다른 병원 후기 보면 검사원 분들 불친절하다 꽤 봤는데 여기는 검사원분들, 선생님 모두 친절했다
다만 처음에 상담실장님이 분명히 저희 병원 원장님들은 모두 양손으로 수술가능합니다~
그래서 왼쪽 눈 할 때도 왼손으로 빠르게 각막층 빼내서 비대칭교정 안되는게 장점이다~ 했는데
수술할 때 둘다 오른손으로만 집도하심; 이건 좀 걸립니다..
이것 때문에 오 여기가 더 특별하네 하면서 예약했는데 ㅋㅋ
대표원장님은 양손으로 하시는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