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 두깨는 검안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긴 했는데 양안 530 ~ 540 정도였음.
동공은 7 동공부자임..ㅠ
눈이 개눈깔이다 보니 라식, 스마일라식은 생각도 못했고
무조건 라섹만 알아봤음
좀됐지만 요즘 대세는 컨투라, 퍼스널 라식인것 같은데
각막지형도는 고른편이라 과감하게 일반 올레이저로함.
안과는 3군데 정도 검안받고 다니고 결정함
클리어서울 , 비앤빛, 아이디 돌고 첫번째 클리어서울로 결정함.
1. 올레이저 수술인가
2. 절삭 각막 최소화하기
3. 수술 기계는 무조건 EX500스트림라이트
4. 가격이 합리적인가
어플할인 받아서 118 일시불로 끊고 수술받음
클리어서울은 할인을 많이하는 병원이다보니 사람 참많았고..
그래서인지 의사쌤과 칼상담으로 깊은 대화를 못했음 좀 설명을 디테일 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눈 공부 많이하고, 교정수술에대해 공부 많이하고 물어볼거 리스트 만들어서 꼭 하길 권함..
(각막지형도에 맞는 수술방법 따지기, 동공크기와 광학부 연관성, 올레이저가 무조건조은건아님 오히려 브러쉬라섹도 장단이 있음 그런거 따져보기 등 따져봐야할것이 한두게가 아니다.)
물론 지금은 결론적으론 만족하지만
조금 후회되는게 본인이 동공이 크다보니
광학부를 넓게 했어야했는데 동공보다 작게하는 바람에 (광학부 깍는 범위 6.0로 절삭함)
그만큼 빛번짐은 감당하고 살아야 함..
물론 원래 동공도 컸고 난시도 심했기때문에 예민함은 낮긴한데 아쉬움
이런부분도 조금 디테일하게 말해줬으면 조정했을텐데 많이 아쉬운 부분은 있음.
수술후 후기
아프다 아프다 하는데 ㄹㅇ 2-3일 차까지 눈 무지 아팠음 이게맞나 싶을정도로..
3-4일 정도 지나니까 통증은 살만해지더라.
2주차까진 작은 글씨 보는데 힘들었음 .. 촛점이 안잡히고 글씨가 번져서
한달지나니까 어느정도 일상생활 편하게 가능했음
요즘은 건조증도 거의없고 야간에 빛번짐 조금 있는것 뺴곤 아주만족함. 너무좋아 진작할걸그랬다는 생각많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