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 스킨부스터 받고 나면 피부가 확실히 매끈해지는 느낌 들었음. 특히 수분감이 꽉 차는 느낌이 있어서 건조하고 들뜸 심하던 날에 효과 좋았고, 다음날 화장도 훨씬 잘 먹었음. 티타늄 성분이 항염 효과도 있다 해서 트러블 진정 기대하고 맞았는데, 확실히 좁쌀이나 붉은기 가라앉는 느낌 있었음. 시술 시간 짧고 회복도 빠른 편이라 부담 없이 관리용으로 받기 괜찮았고, 꾸준히 받으면 탄력이나 윤기 개선에 도움 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건 아닌 듯.
단점
단점은 확실히 있음. 일단 시술 직후엔 붉어짐이 살짝 있었고, 미세하게 바늘 자국 같은 게 보여서 당일 약속은 피하는 게 좋음. 그리고 효과가 오래 가는 편은 아니라서 유지하려면 주기적으로 받아야 함. 가격대도 간단한 관리치곤 높은 편이라 가성비 따지면 고민됨. 피부 상태 안 좋을 때 받으면 오히려 자극될 수도 있고, 처음엔 효과 체감이 미미해서 ‘맞긴 했나?’ 싶은 느낌 들었음. 기본 피부가 좋은 사람한테는 큰 차이 못 느낄 수도 있음.
티타늄은 울쎄라랑 같이 받으면 리프팅 효과가 확실히 시너지가 나더라. 피부 깊은 층을 당겨주면서 표면 탄력까지 잡아주니까 턱선이 정리되고 얼굴 전체가 훨씬 탄탄해지는 느낌이 있었어.
효과도 빠르게 느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결이 매끈해지고 모공도 좀 줄어든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어. 솔직히 효과만 놓고 보면 꽤 괜찮았어.
단점
근데 부작용이 진짜 아쉬웠어. 시술 직후 턱이 심하게 부어서 붓기가 2주 넘게 안 빠지는 바람에 불편했거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처럼 붓기가 오래 가는 경우도 있어서 일상에 지장이 꽤 컸어.
또 울쎄라랑 같이 맞다 보니까 통증이 배로 느껴지고 시술 후 회복이 오래 걸린다는 점도 단점이야. 가격도 두 시술 합치면 부담이 크고, 이런 부작용 리스크까지 감안하면 쉽게 권하기는 힘든 것 같아.
티타늄 리프팅 5회차까지 받았어요. 에너지는 80kj로 받았는데, 공장형 시술이라 그런지 정확하게 잘 들어갔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그래도 시술 직후에는 정말 효과가 확 느껴졌어요. 얼굴선이 매끈하게 정리되면서 ‘빗살무늬토기’ 느낌, 딱 그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1~2주 정도 지나면 슬슬 원래 얼굴로 돌아오는 느낌이 있어요. 문제는… 그 ‘돌아온 내 얼굴’이 이제 마음에 안 든다는 거죠. 그래서 결국 또 받을 것 같아요. 중독성 있는 시술이네요. 즉각적인 효과를 원하는 분들께는 꽤 만족스러울 수 있어요.
얼굴이 쫙 올라붙는 느낌이 듬 근데 얼굴살이 많아서 그런지 느낌만 그러고 막상 거울보니 그대로...의외로 모공에 효과를 많이 봤음 근데 모공 하나 효과보자고 티타늄 하기엔ㅋㅋ...효과많아볼거라고 당부하더니 다른 곳 가니까 얼굴살이 많아서 효과별로 못볼거라고 함 괜히한듯 모공엔 효과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