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얼굴에서 입 크기가 더 커보이니까 얼굴 여백이 조금 줄어 보임. 입술이 커진만큼 다른 눈이나 코로 집중되는 시선이 분산되어서 눈 코 불만이었던 부분들이 좀 눈에 덜 띄는 느낌? 옛날에는 컬러립밤만 바르면 너무 이상해보였는데 입술 필러 하고 립글로스만 발라도 예뻐보여.
단점
국산 필러라고 지속이 짧은 건 아니라고 의사들이 매번 그러는데도 국산은 진짜 한달만에 전으로 돌아가는 것 같고 수입산 써야 좀 남아있긴 한듯. 붓기가 남아있을 때의 모습이 매번 더 마음에 드는 건 어쩔 수 없는듯ㅠㅠ
얇은 입술이 스트레스였는데 확실히 입술필러를 맞으니까 도톰해져서 화장할때 오버립으로 안해도되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도톰해지니 어려보이기도하고 틴트 바를맛도 나서 전 만족했어요ㅎㅎ 밑 입술에 멍이좀 들긴했지만 자연스럽게했더니 필러도 은근 빨리 빠져서 한번쯤은? 해볼만했어요ㅎㅎ
입술이 뭔가 커졌었어요! 저는 듀~ 입술을 선호하지 않아서 완전 자연스럽게 입술 대칭, 입고리 위주로만 맞았습니다!
사진이 진짜 예쁘게 나와요! 뭔가 고급져보인달까..? 입술 필러 맞은거 모르는 친구들은 예뻐졌다고 했어요ㅎㅎ
단점
진짜 개개개개개아파요 저는 아픈거 잘참는 편이라 인모드, 보톡스, 윤곽주사(마취크림도 안발라요) 등등 아팠던 시술이 하나도 없었는데 입술필러는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멍이 빠지면서 필러도 같이 빠져서 멍이 없던 저의 입술은 필러 맞기 전의 입술과 같아서 조금 슬펐어요
입술 필러만 맞기보다는 입꼬리, 보톡스 같이 하는 게 예쁘게 나왔던 것 같아요. 저는 입술 비대칭이 심했는데 사실 크게 문제는 못느끼고 살았는데, 병원 원장님 추천으로 비대칭 개선하니까 훨씬 예뻐진 느낌이었어요. 무조건 많이 넣기 보단느 비대칭 고려해서 넣는 거 추천해요.
입술이 작고 얇아서 맞았습니다. 당시 무조건 자연스러워야한다가 1순위였기 때문에 1cc 좀안되게 넣었던거같은데 레스틸렌 키스 그걸로 맞아서 그런지 자연스럽긴한데 거의 없는거나 다름없게 여전히 얇아요 ㅋㅋㅋㅋ 나중에 시간 여유 생기면 또 맞고싶긴 해요. 근데 원래 약간이라도 입꼬리가 올라가있는분이라면 필러를 꼬리부분에 맞진 마셔요 조커됨 ;; 저는 조금 넣고 이상해서 바로 수정해달라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