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여드름 난 곳에 염증주사 맞고 광명 찾음.
원래 여드름 나면 기본 일주일은 빨갛고 짜면 또 일주일 기다려야 하는데 이건 그냥 주사 한 번 따끔하면 다음날 아픈 것도 빨간 것도 싹 사라짐. 너무 신기했음.
근데 딤플 생겨서 꽤 신경 쓰였음ㅠ
다행히 사라지긴 했는데 생각보다 크게 생겼었다는 단점..? 근데 뭐 중요한날 전날에 여드름났다 싶으면 강추함
피부에 생긴 여드름이나 붓기,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혀줘서 응급처럼 사용할 수 있어. 보통 시술 후 하루 이틀 안에 붉은기나 통증이 줄어들어서 중요한 일정 전에 효과 보기 좋아. 흉터로 진행되는 걸 막아주고, 덩어리진 여드름도 부드럽게 녹여줘서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해. 약 성분이 바로 해당 부위에 작용하니까 전신 부작용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적어.
단점
맞을 때 약간 따끔하고, 맞은 부위가 일시적으로 움푹 들어가거나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어. 스테로이드 성분 때문에 너무 자주 맞으면 피부가 얇아지거나 혈관이 비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부작용 위험이 커져. 또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효과가 일시적이라 근본적인 피부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어.
눈치없이 개커지고 오래가는 염증성 여드름 잡는데 이만한게 없음. 포인트는 무조건 여드름 생기고 이틀 내 피부과 가서 주사맞아야함. 늦으면 회복도늦고 착색도 심한거같음 ㅠ 너무 안곪아도 의사선생님이 아직 맞을때안댓다고 하시긴하는데 그래도 일찍맞고 먹는약 먹는게 최고임 젤빨리가라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