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땐 면도기로 대충 해결했는데, 제모할수록 털이 더 두꺼워지는 느낌에 지쳐서 큰맘 먹고 아포지 플러스로 시술 받았어요. 겨드랑이랑 다리 둘 다 했는데 진짜 신세계예요. 시술 직후엔 털이 그대로 있는데, 1~2주 지나면서 술술 빠지더니 자라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어요. 특히 겨드랑이는 피부가 매끈해지고 색소침착도 조금 옅어졌어요. 여름에 탱크톱 입을 때 자신감 생김!
털 빠지는 속도가 눈에 보일 만큼 느려지고, 면도 안 해도 거슬리는 느낌이 없어요. 특히 겨드랑이는 땀 냄새까지 줄어든 느낌이라 깔끔함이 다르게 느껴져요. 통증은 살짝 따끔한 정도고 시술 시간도 짧아서 점심시간에도 가능했어요.
단점
다리 시술할 때 특정 부위는 따끔함이 꽤 있었고, 붉게 올라온 부위가 하루 정도 가더라고요. 또 1회만으로 확 빠지는 건 아니라 5~6회는 꾸준히 받아야 확실히 느껴져요. 주기 놓치면 다시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는 느낌이라 관리가 은근 필요해요.
나는 일단 네트워크에서 1년 무제한으로 저렴하게 받았어 그래서 금액대비 만족도 높았어 보통 다른
부위보다 겨드랑이가 효과 잘 보는 부위라 그런가 쨋던 난 효과 너무 좋았어 7번?정도밖에 안했는데
그뒤로 털 안나 받고 일년이상 지났는데도 아직두 털 안나 아주 약간 잔털 한두가닥 나는거 제외하곤 ? 난 털도 없고 얇아서
그런가 효과 잘 봤던 것 같아 통증도 쿨링기능
있어서 딱히 아프지도 않았어 시술시간도 거의 오분도 안되서 금방 끝났고 ! 만족해
단점
흠 나한텐 딱히 단점은 없었어 다른 부위를 했다면 모릉까 겨드랑이 받아서 그룬가 효과 잘 봤어 단점까진 아닌데 하고나서 약간 따끔하다...?정도 일려나 그것도 뭐 시간 지나면 좋아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