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잡히던 사마귀가 너무 아파서 결국 병원에서 ‘클라이오 플러스’ 치료를 받았어요. 바를 땐 별 느낌이 없었는데, 하루 지나니까 그 부위가 부풀고 물집이 잡히면서 꽤 쓰라렸어요. 며칠 뒤 각질처럼 떨어지더니 사마귀가 거의 사라지더라고요. 통증은 좀 있었지만 효과는 확실했어요. 의사 선생님 말로는 약이 강해서 스스로 바르면 화상처럼 될 수 있다고 하셔서, 병원 시술로만 받는 걸 추천드려요. 지금은 흉터도 거의 없고, 다시 생기지 않아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