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지고 뭉툭한 코가 굉장히 콤플렉스였는데 코수술 없이 코 올릴 수 있대서 했었음 시술 끝나자마자 확 변화가 눈에 보여서 대만족스러움 코수술처럼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그래도 코 끝이 살짝 올라가니 오똑한 느낌! 하자마자 이정도 효과면 수술 안하고 하이코만 하지~~ 생각했지만 결국 코수술함 ㅋㅋㅋㅋㅋ
단점
아픔... 코 끝에 맞는 마취주사가 너ㅓㅓ무 아픔
그리고 지속이 짧은듯 얼마나 갔는진 기억 안나지만!
수술이 부담스럽지만 코는 높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근데 이것도 몇년 반복하다보니 그냥 이 돈이면 수술이 낫다고 생각 됨. 요즘은 비개방 수술도 많아서 그거 알아보시는걸 추천. 그리고 생각보다 하이코 시술 잘하는 선생님 찾기 어려움. 최근에 하이코 시술하고 실 다 삐져나와서 2주나 고생했는데 그래서 더 비추. (6년 동안 거의 해마다 1~2회 씩 꼭 하던 시술인데 처음 있는 일이긴 함.)
하이코는 코 수술은 부담스럽고, 필러는 번지는 게 무서운 사람한테 딱임. 절개 없이 실로 콧대랑 코끝을 정리해줘서 전체적으로 얼굴 중심이 정돈돼 보이고, 옆태도 자연스럽게 세워짐. 필러보다 유지력이 길고, 모양이 무너지지 않아서 안정감 있었음. 특히 코끝까지 살짝 들려서 인상도 좀 또렷해졌단 말 들었고, 멍이나 부기도 생각보다 빨리 빠져서 회복 기간도 짧았음. 수술 안 하고 코 모양 바꾸고 싶을 때 고민 없이 해볼 만한 시술임.
단점
근데 통증은 은근 있었음. 마취하긴 하지만 실 넣는 느낌이 좀 묵직하게 남고, 시술 후 며칠간 코가 욱씬거리면서 눌리면 아픔. 자는 자세나 세수할 때도 조심해야 해서 은근히 신경 쓰임. 실이 피부 가까이에 있다 보니 만졌을 때 느낌이 나기도 하고, 삐뚤게 자리 잡으면 티 나서 리터치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음. 완전 영구적인 건 아니라서 보통 1~2년 지나면 재시술 필요하고, 병원 실력에 따라 결과 차이가 커서 아무 데서나 받기엔 불안한 시술임.
나는 12줄? 14줄? 엄청 많이 넣어서 그런지 효과가 좀 드라마틱했어 나는 약간의 메부리에 코 휨이
있어서 그걸 교정하고 코끝을 조금 올리고 싶었는데 되더라고! 지금 9개월 정도 됬는데 좀 빠진 거 같아서 금방 빠지네 했는데 옛날 사진 보니까 아니더라 ㅎ 물론 조금은 빠졌는데 아직 옛날처럼 바뀌진
않았어
단점
너무너무 아프고… 내가 한 곳은 비쌌어.. 갯수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디 약간의 호갱도 당한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