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팟은 뭔가 살 빠지는 느낌보단 라인이 정리되는 느낌에 가까웠음. 복부나 옆구리, 허벅지같이 살이 잘 안 빠지는 부위에 받았는데, 시술 후에 붓기 빠지면서 군살이 살짝 정돈된 게 느껴졌음. 마사지 받듯 따뜻한 열감이라 통증 거의 없고, 시술 중에도 편안해서 스트레스 없이 받기 좋았음.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고, 멍이나 통증 거의 없어서 약속 전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었음. 식단+운동 병행하면 확실히 시너지 있음.
단점
근데 솔직히 한두 번으론 티 거의 안 남. 효과 있으려면 최소 5회 이상은 받아야 하고, 그 사이 식단이나 부종 관리 안 하면 원상복귀도 금방임. 열감 강하게 느껴질 땐 살짝 따끔하거나 화끈거리는 느낌 들 수 있었고, 피부 얇은 부위는 민감하게 반응할 때도 있었음. 셀룰라이트 개선보단 부기 제거에 가까워서 다이어트 효과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음. 비용도 적은 편은 아니라서 꾸준히 받기엔 약간 부담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