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 필러는 맞고 나서 진짜 자연스러워서 티 안 남는 게 제일 좋았음. 특히 입술이나 눈가처럼 민감한 부위에 넣었을 때 말랑하게馴染고, 만졌을 때도 뭉침 없이 부드러움. 볼륨감이 과하게 잡히지 않아서 ‘시술한 티’ 싫어하는 사람한테 잘 맞는 느낌. 히알루론산 자체도 순하고 수분감 있어서 촉촉하게 채워주는 느낌이라, 잔주름이나 입술 볼륨 줄고 푸석할 때 맞으면 생기 돌고 건강해 보여서 만족도 높았음. 붓기나 멍 거의 없고 회복도 빠름.
유튜브에 나오는 선생님을 볼 수 있어서 연반인 보는 느낌으로 봄. 얼굴에 워낙 살이 없어서 붓기로 인해 일시적으로 붓는 것조차 살 찐거 같아 기분이 좋았음. 나비존이 푹 들어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광대가 더 튀어나와보였는데 개선됨.
단점
매부리코 일자로 만들려고 코필러 맞으러 갔다가 피곤해보이는 인상 개선하겠다고 앞볼까지 맞아버림. 코 수술 전 모양 한 번 잡아보려고 필러 맞으러 간 건데 붓기가 빠지더니 2주만에 다시 코 가운데 뼈가 도드라져보이면서 매부리가 다시 완성됨. 내 돈 무슨일.. 겉으로 봤을때 필러 맞은거 같지도 않은데 수술하려면 녹는 필러 맞아야 된다고 해서 그냥 바로 수술이나 할 걸 싶었음. 혹시 1년 안에 코수술 할 생각 있으신 분들은 필러 맞지 말엉..
필러는 쌓이거나 망하면 녹여야된다는 단점만 감안한다면 정말 즉각적으로 효과가 보이는게 너무 큰 장점이고 옹졸했던 입술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지니 분위기부터 확 달라져서 사진 찍을때 특히 좋았습니다
나름 유지기간도 2년정도 되니까 다시 맞아야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좋았고 단단한 필러보다 좀 유연한 제품으로 맞아야 더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점
정말 과한 입술을 선호하는게 아니라면 욕심 내지 않는게 성공률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가격이 더 나가더라도 리터치 포함으로 하시는게 두번째 갔을때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면 내가 원하는 입술로 만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절이 생기는건 시간이 지나야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첫 입술필러를 아말리안으로 했음. 가격이 너무 사악함.. 내가 맞은 병원이 더 비싸게 받기는 함 ㅠㅠ 당일에 부었던 입술 붓기가 바로 빠지면서 일주일 후에는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다 빠져버림. 리터치 때 과하게
해달라고 요청할 예정. 그래야 빠져도 이쁘게 자리잡을듯 함.
코 필러 재료로 추천함 유튜브에 뭐 코필러 자기는 지속력높게 유지 계속되게 시술 잘한다 이게 필러 종류랑 자기 손기술이랑 합쳐져서 그런 결과다 이렇게 말하는 유명한 영상 있는데 보다보니 내가 맞았던 아말리안 같았음 나도 6년전에 아말리안 1cc맞고 리터치도 귀찮아서 안갔고 농구공도 정면으로 맞아보고 안경도 많이 썼는데 아직까지 콧대 남아있는거보면 아말리안인거같아서 물어보니까 맞다함
단점
뭐 퍼짐은 좀 있긴 한데 아예 콧대가 0인 사람은 콧대필러로 이거 맞는거 추천합니다 퍼지고나니 일반인들 콧대정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