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 시술 받으면서 서비스로 콧볼 보톡스까지 놔주신다해서 뭣도 모르고 받았는데 진짜 지금까지 얼굴에 맞은 주사 중에 제일 아팠습니다 필러 맞으려고 코에 국소 마취 주사 맞았는데도 콧볼은 진짜 눈물이 핑돌았어요 그치만 콧볼에 힘이 안들어가서 콧구멍이 커지지 않고 좋았습니다 시간 지나면 다시 돌아와서 고통대비 추천하진 않아요..
모르겠어요 약간 작아는 졌나..?
사각턱, 침샘, 미간은 확실히 효과가 느껴졌는데 콧볼은 효과를 하나도 못느꼈어요
개인적으로 돈 제일 아까웠던 시술 1등..
평소 콧볼 벌렁거리는게 심한 사람들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원래 심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잘 벌렁거려짐
단점
비싸고.. 아프고.. 효과는 모르겠어요
콧등이랑 조각주사까지 같이 맞았는데도 시술 주기도 짧고 효과도 그닥..
맞을 때 아픈 느낌은 없는데 반사적인 눈물?은 나요
음... 굳이 장점을 꼽자면 가격이 싸다? 적은 시술 시간과 비용으로 적은 효과를 낸다? 맞고 나면 콧볼이 덜 움직이나...? 아닌가...? 싶었고 콧볼을 줄이고 싶다!! 하면 맞으면 안 됨 이걸로 줄어들지는 않음 그냥 콧볼 벌렁거리는 거 습관된 사람들이 맞아볼만한 보톡스
특수부위보톡스 말고 주름보톡스로 들어가는 공장형병원에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특수부위면 33000~66000 인데 큰 효과차이 없음에도 주름보톡스로 들어가면 7000~9900 이에요)
콧볼 벌렁거리는거 습관인 분들은 이거 하면 진짜 콧볼 마비돼서 고릴라처럼 벌렁거리는 습관 교정이 꽤 되거든요
콧볼 평수 자체는 줄어들지 않지만 콧구멍 벌렁거릴때 그전 크기가 100이었다면 20정도로 벌렁벌렁크기 줄여줌
코가 복코인데 수술은 무섭고 콧볼이 조금 작아보였으면 하는 마음에 늘 주기적으로 받는 시술입니다! 매우매우 아프긴하지만 금방 끝나고 한 번 받으면 콧볼크기가 한달정도는 눈에 띄게 작아지고 그 이후에는 그냥 불필요허게 콧구멍 벌렁 거리는 것만 방지해 주는 느낌입니다! 효과가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는 늘 받아요 안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