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후회함. 2년 전에 인스타에서 분명 맘에 드는 곳 찾아서 간 건데 일단 눈썹이 완전 짝짝이였고… 장점은 색소가 빨갛게 안 빠진다는거 하나뿐이었음. 2년 다 지나서 지금은 완전 다 빠진 셈인데 오히려 다행임. 진짜 디자인 잘하는 곳 아니면 그리는 게 나음.
본인이 미감이 안 좋아서 눈썹을 잘 못 그린다=눈썹문신 비추. 왜냐하면 샵 보는 미감도 낮을 확률 높음. 내가 그랬음.
좀 더 미감 좋아지고 나서 내가 그린 눈썹이 맘에 들게 되고 보는 눈이 좋아졌을 때 시술 알아보길 추천.
오빠가 먼저 시술을 받고 너무 잘 돼서 저도 받았어여
눈썹이 연하고 정리도 안 했을 때라 효과가 드라마틱해서 엄청 만족했구여
리터칭도 다 받고 1년 뒤쯤 1번 더 받았고
지금은 4-5년 정도 지나서 그냥 연하게 흔적만 남아있는데 괜찮아서 냅두고 있어요
전 연한 눈썹이 어울려서 다시 받진 않을 듯 ㅎㅎ
지성인들.. 하지마세요.. 한달도 안되서 다 지워졌습니다. 건성인 저희 엄마는 지금 거의 3년째 처음 모양 그대로 선명하게 남아있는데 파워 기름 지성인인 저는 1달도 안되서 그냥 다 사라졌어요.. 물론 처음에 고지받았고 잉크가 남지 않을 수 있는거 알고 한거라 상관은 없지만 아쉽긴하네요
1년 반에 한번 정도 하는데 솔직히 고통이 0인 건 아니고 아주 약간 따가움 근데 거의 안 아픔 일단 1년 정도 지나도 어느정도 그 틀은 남아있기 때문에 살살 그려주기만 하몀 되서 너무 편함 진짜 원래 눈썹 그리는 게 제일 스트레스 였는데 문신 하니까 틀이 잡혀있어서 그리고 쌩얼도 어느정도 ㄱㅊ아져서 너무 추천
단점
단점 없음 그냥 하고 난 일주일 정도 눈썹 조심 해야되고 약간 짱구인점?근데 이것도 몇번 받으니까 걍 아무 생각 없음 간지러운 게 젤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