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만 해봤었고 평소에 브라질리언 부위는 무서워서 면도, 왁싱 등등 한 번도 한 적 없었는데 이번에 맘먹고 받아봄. 레이저 아프다는 얘기도 있어서 엄청 걱정했는데 따끔따끔만 하고 참을만함. 일단 화장실 뒤처리가 너무 편하고 곧 생리할 거 같은데 개편할거같음. 바닥에 털 안 떨어지는것도 넘 좋음. 비싸긴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얇아진다니까 무서워하지말고 해보는 거 ㅊㅊ
제가 어렸을 때부터 털이 많아 제모에 관심 많아서 했어요. 강남역 공장형에서 해서 그런지 효과도 오래 안가고 다시 털 나서 별로였어요. 털이라는 계속 나기 때문에 내가 돈이 많아서 주기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은 이상 비추합니다... 차라리 할거면 진짜 효과 좋은 병원에서 하는 거 추천드려요~~
솔직히 브라질리언 하고 나니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 위생부터 확 달라집니다. 땀 차는 느낌 줄고 냄새 신경 덜 쓰게 돼서 하루가 편해요. 생리 기간에도 관리가 쉬워지고, 샤워 후 보송함이 오래가요. 운동할 때나 수영복 입을 때도 자신감 생깁니다. 속옷 마찰이 줄어 간지러움, 땀띠 비슷한 자극도 확 줄었어요. 통증은 순간 따끔하지만 견딜 만했고, 끝나고 수딩젤 듬뿍 바르니 금방 가라앉았습니다. 이후엔 가볍게 스크럽+보습만 챙기면 인그로운도 거의 없었고, 3~4주 유지라 주기 잡기도 쉬워요. 결론: 깔끔, 쾌적, 관리 편함.
한번 하고 너무 효과 좋았는데 (칸델라) 그냥 더 안함. 완전 무모가 되면 깨끗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소변 볼때 다 튀고 ㅋ;;;;; 좀 지저분하게 난 털이 있으면 그거 정리로는 좋았다고 생각해. 그냥 개인적으로 완전 민둥해지는건 한번 그렇게 되보니까 별로였어서 다시 안함. 장단점이 있는 듯
기계에 따라서 결과의 차이가 큰 것 같음 칸델라 쿨링되는 기계로 받았는데 정말정말 아프지만 효과는 좋았음 3회만으로도 거의 다 없어지고 다시 잘 자라지도 않는 것 같음 생리할 때 편한 것도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털이 있으면 당기는 느낌이 들어서 싫었는데 이제 그런 느낌이 없어서 진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