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세 번 한 달 간격으로 받았는데, 의사선생님 설명대로 시술 받고 일주일 좀 지나기 시작하면 피부가 괜찮아져요. 특히 2~3주 후 쯔음부터 로션이나 화장이 이전보다 잘 먹는게 느껴졌어요. 모공도 시술 한 3번째 즈음엔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아도 크게 도드라졌던 것이 조금 가라앉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당일 이후 3일 정도 얼굴 붉어지긴 했지만, 시술 다음날 부터는 선크림만 잘 바르면 바로 집 밖에 나가도 괜찮아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어요.
단점
첫번째랑 두번째 시술은 괜찮았는데, 맨 마지막에 코랑 입가 가까이에 있는 볼 부위에 조그만 부위가 유난히 따끔거리더니 그 부위가 예민해져서 피부가 민감하면 그 부위가 흉터처럼 조금 올라오게 되었었어요... 지금은 많이 가라앉았는데 당시에는 신경이 좀 쓰였어요ㅠㅠ
피부과 상담 하는데 쌩얼로 갔더니 모공이 크다고 실펌레이저 추천해주셔서 했는데 많이 안아프다고 하셨는데 진짜진짜 아팠어요 모공이 좀 고민이긴 했는데 자극이 커서 괜히 받았다는 생각 제일 많이 들었고 원래 민감한 편이라 자극이 있으니 모낭염 생길까 걱정됐는데 다행히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