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보톡스 후기 솔직하게 씁니다. 진짜 너무 아팠어요. 시술 내내 얼굴에 바늘 수십 번 찌르는 느낌이라 눈물 맺힐 정도로 따끔합니다. 근데 웃긴 건, 그렇게 아픈데 효과는 또 좋아요. 다음날부터 피부 결이 확 매끈해지고, 모공이 조여서 전체적으로 피부가 정리된 느낌이에요. 화장도 잘 먹고, 번들거림도 덜해져서 지성인 저한테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엔 “다신 안 맞아” 했는데, 한두 달 지나 효과 빠지니까 또 맞으러 가고 싶더라고요. 아픈데 중독되는 시술… 이게 바로 스킨보톡스의 함정인 듯합니다.
얼굴 잔주름이나 모공 줄어드는데 효과는 있음
단 잘못 맞으면 입꼬리가 삐뚤어짐 웃을 때 입꼬리 한쪽만 올라가고 다른 한쪽은 다른 쪽으로 입꼬리 올라감.
3개월 정도 유지된다는데 일리주차 지나니까 좀 풀리긴 함 얼굴 전체의 근육을 마비시킨 거다 보니 광대 들어올리면서 웃을 때 잘 안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