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점을 없애기 위해 이 시술을 받아봤어요. 5번 정도 받았는데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조금씩 옅어지는 게 느껴져서 꾸준히 받을 생각이에요.
다만 시술 후에는 일주일 정도 스티커를 붙이고 있어야 해서 조금 번거로운 점이 있어요. 그리고 피부를 깎아내는 방식이다 보니 시술을 잘못 받으면 흉터가 생길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죠.
점만 뺀다면 가성비 좋은 레이저라고 봄
통증도 거의 없고 (마취크림 바르고 대기함) 시술 후 관리도 간단한 편임 (썬크림 필수로 바르고 일주일동안 진물날 때면 듀오덤 갈아주기)
시술 시간도 정말 짧았음 (마취크림 바르고 대기하는 시간이 더 길었을 정도)
단점
다만 사마귀의 경우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색소침착이 오래가는 편임
큰 점이나 색소가 진한 점은 한 번으로는 효과 없고 여러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함
튀어나온 점도 마찬가지로 co2로 지져봤자 그때뿐이고 나중에는 색소가 다시 올라와 별 효과 없다고 함 게다가 튀어나온 건 외과에서 수술해야 한다고 함